(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8일 저녁7시 지산유원지 공영주차장에서 ‘생생문화재 달빛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부터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오지호 화백 가옥 등 지역소재 문화재를 중심으로 체험,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는 ‘오감만족 풍류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산동에 소재한 지산동오층석탑(보물 제110호), 자운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보물 제1507호) 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창작뮤지컬그룹 ‘씨쏘뮤지컬컴퍼니’, 퓨전국악그룹 ‘다온소리’ 크로스오버그룹 ‘뮤탑 보이스(Mutop Voice)’ 통기타가수 주권기 씨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이번 음악회는 ‘청바지 아가씨’, ‘딜라일라’, ‘Fly to the sky’, ‘바람이 불어오는 곳’, ‘베사메무초’ 등 국악과 재즈, 팝송, 대중가요 등이 어우러진 다양한 음악과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과 하나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에 가족·친구·연인들과 문화재 스토리텔링과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는 이번 콘서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감만족 풍류산책’은 오는 14일에는 지산동 오층석탑 등 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 화정2동 자생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아침마다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교통안전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다. 화정2동 마을총회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한 해 동안 추진할 의제로 결정한 것. 지난 2월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총회에서 주월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지킴이 활동, 중․고등학교 남녀공학 전환(설립) 서명운동 전개, 주민화합 마을축제 개최에 대해 의제를 선정, 자생단체장 간담회를 통해 단계별로 함께 실천해 가고 있다. 최근에는 통장단, 동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길거리에서 중고등학교 남녀공학 설립(전환)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화정힐스테이트 입주가 시작된 이후 화정2동 인구수가 2013년도에 비해서 약 1만명 가량이 증가하고, 여 중․고등학생 수도 증가했지만 여학생들이 다닐 학교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 앞으로 인근 동의 재건축․재개발사업이 끝나면 여 중․고등학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으로 미리 대비하자는 측면도 강하다. 김재만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을총회 의제 실천을 위해서 자생단체 회원들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과학적 상상력과 호기심을 선물한다. 북구는 “오는 11일부터 GIST 교수 및 드론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관내 7개 초등학교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본격 운영한다.”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교실’은 북구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2019 주민참여형 과학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육 분야에서부터 시간, 장소까지 신청학교의 교육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기획했으며,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알기 쉽게 과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교육 분야는 드론, 로봇, 화학 등 4차 산업 관련 과학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참여형 학습으로 총 7회로 운영된다. 오는 11일 오후 1시 북구 드론 비행연습장에서 신용초등학교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교실을 시작해 13일, 18일, 28일 각각 드론 비행연습장 및 해당 학교에서 드론을 주제로 과학교실이 열린다. 그리고 오는 20일에는 윤정원 GIST 융합기술학제학부교수가 두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료용 미래 로봇 기술’이란 주제의 강연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앞두고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7~8월의 항공권 예약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시기인 6월 한 달 동안 추진된다. 호남·충청권 여행사를 대상으로 국제노선 취항지 홍보 브로슈어를 제작・배포한다. 여행사 대상 홍보를 통해 인천국제공항보다 충청권・호남권에서의 편리한 접근성, 공항 이용에 번잡하지 않은 쾌적한 환경 등을 강점으로 내세워 단체 관광객을 무안국제공항으로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일반 이용객 대상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광주, 목포에서 1일 각 12회씩 운행하는 무안국제공항 정기 노선버스 외부에 주요 취항 노선과 무안국제공항을 알리는 홍보물을 부착해 운행 구간인 광주, 목포, 무안 등 호남권 주민들에게 홍보한다. 무안국제공항의 잠재 고객인 호남권을 대상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홍보를 통해 전라남도는 무안공항의 연간 이용객 100만 명 돌파를 조기에 달성한다는 목표다.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이 지난해 역대 최다인 54만 명을 돌파했다. 올 들어서는 4월 말 현재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4%가 늘어난 32만 명이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사업에 전남 문화예술단체 6곳이 선정돼 총 5억 3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서울, 경기도를 제외한 광역시․도 단위 최고다.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복지 사업이다.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민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감토록 하는 지역협력특화형, 지역 축제와 연계한 문화행사를 기획하는 축제형, 청년예술가의 창의적 공연, 전시 등 작품 발표 기회를 지원하는 청년예술형 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전남지역 선정 사업은 유형별로 지역협력특화형의 경우 사라실 예술촌의 ‘용광로 속 피어난 동백꽃’이, 축제형은 다다예술협동조합의 O.A.S.I.S 페스티벌이다. 청년예술형은 노라의 ‘이판사판콘서트’, 달들의 놀이터의 ‘예술특공대 우리가 간다’, 문화예술 기획단 쌈의 ‘특별한 하루 소소상점’, 우리전통음악연구원의 ‘신나는 국악쏙쏙 콘서트’다. 최병만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다른 시․도보다 공모사업에 많이 선정된 것은 전남지역 예술단체의 역량이 뛰어나다는 것이 증명된 것”이라며 “이 사업은 도민들은 공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신수정의원은(더불어민주당, 북구 제3선거구)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복지위원회 소속의원들과 광주광역시 사회복지시설장 및 관계자 그리고 광주시 업무관련 담당자를 비롯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광주복지 민․관․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제1기(18~20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지원계획(안)을 복지 현장과 공유하고 추진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기 위해 최초로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의회, 광주복지연대 만관정(民官政)이 공동 개최했다.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3개년 계획은 지난 8월, 광주광역시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보수체계와 근로여건이 개선되고, 역량강화 및 사기진작을 위해 수립‧시행됐다. 신수정의원은 광주복지연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3개년 계획을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처우개선 계획 마련 과정에 실태조사서만 제출하라고 하지 말고 사회복지현장 종사자들이 계획수립 시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이 모색되어야 하며, 처우개선 계획과 년 단위 세부실행 계획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김점기 의원은(남구2) 제280회 광주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교통건설국 결산 승인 심사를 통해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상버스 도입에 적극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교통약자 이동 편익 증진법」 제6조에 의거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 강화를 위한 5년 단위 증진계획을 수립하여야 하며 이에 따라 2017년부터 2021년까지를 기간으로 제3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발표하였다. 해당 계획은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실행가능 목표를 수립하여 지자체의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정책 수립을 위한 근거 및 투자 기준을 제시’하고 ‘2017년 고령사회와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 등 교통약자의 지속적 증가에 대비한 중장기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수립·발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저상버스는 시내버스의 차령 및 지자체 재정 여건 등 저상버스 보급 관련 요인들을 고려하여 2021년까지 수평 승하차가 가능한 저상버스를 광역시의 경우 45%를 목표치로 설정하도록 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 계획에 따라 2018년 138대의 저상버스 도입을 목표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용집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1)이 자원봉사자의 위상을 제고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키고자 대표 발의한‘광주광역시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 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자원봉사단체에 대해 자원봉사 실적을 토대로 매년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예산지원에 우선순위를 두거나 차등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실적이 뛰어난 개인 봉사자는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해 시 주관 주요 축제 및 행사에 초청하고 문화행사의 공연 관람권을 지급하도록 했으며 해외자원 봉사와 국내연수 및 포상 시 우선 추천하는 등 자원봉사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김 의원은“배려와 나눔을 통해 광주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를 예우하고 지원해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선순환 제도가 마련됐다”며“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고 광주가 더불어 함께 잘 사는 따뜻한 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에서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한 첫 사례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북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민간어린이집 장기임차 국공립 전환 사업’에 선정된 우산동 소재 ‘우산셋이나란히 어린이집’이 광주시 최초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고 개원식을 가졌다.”라고 5일 밝혔다. ‘민간어린이집 장기임차 국공립 전환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인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에 발맞춰 지자체가 자기 소유 건물에 설치된 민간어린이집 운영자와 임대차 및 운영권 계약을 체결하고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민간어린이집이 국공립으로 전환될 경우 지자체가 기존 시설의 리모델링, 비품구입 등의 비용을 지원하고 운영방식은 민간위탁으로 변경해 기존 운영자에게 최대 10년간 운영권을 보장해준다. 북구는 지난 5월 1일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된 우산셋이나란히 어린이집에 사업비 1억 1천만원을 들여 보육실 6개, 교사실, 유희실, 조리실, 화장실 등 연면적 285㎡ 규모의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북구청 관계자는 국공립 전환에 따른 호봉제 적용, 인건비 지원 등으로 원장을 포함한 보육교직원들의 처우가 향상될 것으로 내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김영록 도지사, 김병주 순천부시장, 장애인단체 관계자, 농아인과 가족, 수어통역사 등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전남 농아인의 날 기념식 및 제31회 수어문화 예술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와 농아인 복지 증진 기여 공로로 양효숙 전남농아인협회 보성군지회장 등 34명에게 도지사 및 순천시장 등 표창이 수여됐다. 또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고 학업에 충실해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중·고·대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2부 행사 ‘수어문화 예술제’에서는 농아인의 언어인 수어(수화)가 널리 확대되고 아름다운 예술성을 가진 언어로 인식되는 계기가 되도록 경연대회가 열렸다. 경연에는 농아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노래, 연극, 마임 등 14개 팀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김영록 도지사는 기념식에서 “전남 2만 1천여 농아인 한분 한분의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를 위해 수어통역센터 미설치 지역이 없도록 하고 농아 어르신의 복지 증진을 위한 농아노인복지센터를 서부권에 이어 하반기 동부권에도 설치하는 등 농아인이 보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관광객 6천만 명시대 실현을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와 공동으로 ‘음식문화 개선과 친절서비스 실천 다짐대회’를 5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용재 도의장, 전경선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송기현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장, 모범음식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대표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남 시군모범음식점대표자 700여 명은 전남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상냥한 미소로 친절하게 맛깔스런 남도 음식을 제공하고 세계 수준의 안전한 음식문화로 바꾸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음식점 대표들은 음식문화 개선 실천 다짐문을 채택, 음식점 3대 청결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음식과 친절을 베풀어 남도음식에 대한 위상을 높이는데 함께 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음식문화 개선에 힘쓴 여수 김종배(61) 씨 등 모범음식점 대표 10명이 도지사와 도의장의 영예로운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음식문화 개선 및 친절 실천 다짐 퍼포먼스에 이어 김상훈 스타트컨설팅 대표가 ‘손님에게 어떻게 음식을 내어야 하고, 상대방이 더 편하고 기분 좋게 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일 오후 국립광주과학관에서 학생, 학부모 등 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 교육로드쇼’를 개최했다. 광주시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국립광주과학관이 공동 주관하고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 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4차 산업혁명 미래기술과 사화변화상을 이해하고 미래직업을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로드쇼는 인공지능·로봇·미래인재 등 관련 분야를 대표하는 석학과 전문가들의 강연과 청중이 참여하는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한재권 한양대 교수의 ‘로봇, 인류의 행복과 동행하나?’ ▲최영순 한국고용정보원 팀장의 ‘미래를 함께할 새로운 직업’ ▲조용민 구글코리아 부장의 ‘구글의 인공지능을 통해 바라보는 자기혁신 방법’ ▲장동성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의 ‘미래에 필요한 창의적 인재’라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청중참여 토크쇼로 강연자 4명과 진행자가 함께 무대에 올라 온라인 프로그램을 활용한 현장 질문을 통해 청중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은 “미래 유망 직업군에 관심이 높은 청소년과 학부모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국내 유명 방송작가들이 미향 광주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뜻깊은 경험을 가졌다. 광주광역시는 4일부터 5일까지 방송을 통한 광주의 매력과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국내 방송작가 21명을 대상으로 광주의 주요명소를 둘러보는 기획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기획답사에는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박진우 작가, ‘스타킹’의 이주연 작가, KBS ‘도전! 골든벨’의 이정아 작가, ‘KBS스페셜’의 정종숙 작가 등 드라마·다큐·오락 프로그램의 유명 작가들이 다수 참가했다. ‘이야기가 있는 광주’라는 주제로 진행된 4일 방송작가들은 광주시티테마투어버스인 ‘백년이야기’를 타고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아시아문화전당, 옛 광주국군통합병원을 방문했다. 2일차인 5일에는 국립 5·18민주묘지와 1913송정역시장을 둘러보며 의향·예향·미향의 매력을 가진 광주다움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용섭 광주시장과 오찬을 함께하며 광주의 역사와 풍경, 문화, 음식 등에 대해 느낀 점을 가감 없이 이야기했다. 기획답사에 참여한 한 작가는 “7월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광주를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이번 답사로 애정을 가지게 된 광주를 앞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여수광양항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5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열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간담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간담회에는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김갑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청장,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김재철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박형배 광양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순천대학교 김현덕․김명수 교수, 전라남도, 여수시, 광양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여수광양항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물동량 창출 방안 ▲여수국가산업단지의 부족한 공업용지 공급 및 기업 유치 방안 ▲여수광양항의 체선율을 낮추기 위한 방안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의 생산성 향상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윤병태 부지사는 “이번 간담회는 여수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좋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정례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광양항은 2018년 개항 이래 처음으로 총 물동량 3억t을 달성했다. 컨테이너 물동량도 240TEU를 달성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 홍보를 위해 다음달 28일까지 4개 주제로 ‘SNS 릴레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재 광산구는 이달 9일을 기한으로, 수영대회 마스코트 수리달이를 찾아 인증사진을 찍어 올리는 이벤트 ‘수리달이 찾수영’을 진행하고 있다. 이 이벤트가 마무리되면, 사진을 보고 수영대회 장소를 맞추는 ‘여그가 어디수영’은 6/10~16일, 음식점 이용후기를 올리는 포스팅 ‘광산 맛있수영’은 6/17~7/28일, 지역 막걸리 맞추기 퀴즈 ‘광산 취했수영’은 7/1~14일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각 기간 동안 광산구 블로그, 카카오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SNS 계정 이벤트 게시물 하단에 댓글을 남기는 등의 방식으로 간단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매 회 제시되는 미션에 성공한 시민에게는 광산구에서 상품도 준다. 릴레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공식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광주세계수영대회는 우리 지역의 기회이자 축제다”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다양하게 마련해 대회 성공에 힘을 보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