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2019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37만3000필지로, 국토부에서 조사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올해 1월부터 개별 필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 및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지가열람 및 의견 제출, 각 자치구의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결정했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보다 평균 10.98%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 8.03%에 비해 다소 높은 수치다. 자치구별로는 남구 13.86%, 광산구 13.64%, 동구 10.09%, 서구 9.84%, 북구 7.38% 등 순으로 집계됐다. 표준지를 포함한 관내 최고지가는 동구 충장로2가 우체국 맞은편 상업용 대지로 m²당 1220만원이었으며, 최저지가는 광산구 어등산 인근 임야로 m²당 700원이었다. 광주시는 그동안 실거래 대비 낮게 평가된 토지의 공시지가 현실화와 개발지역 등의 지가 상승에 따라 개별공시지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광주시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일사편리 광주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과 토지의 관할 자치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홍보 주제를 ‘화려광산, 옛 것이 온다’로 정한 광산구는, 이번 행사에서 월봉서원, 무양서원, 용아생가 등 문화유산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소개할 예정. 이와 함께 광산구는 ‘전통복 입기’ ‘약첩 만들기’ ‘차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무료로 운영한다. 행사 첫날인 31일 광산구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사)광주관광컨벤션뷰로와 업무협약도 맺는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는 전국에 널리 알려진 광산구 문화재 활용 체험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더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광산구의 전통문화를 국내외에 적극 홍보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지사장 정상국)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항공서비스 발전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인재육성 협력 △무안국제공항 현장실습 및 현장 견학 기회 제공 △기술 및 지식정보 상호 교환 △기자재 및 시설물 이용 협력 등 지역사회 발전과 다각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김대중 총장은 “두 기관의 협력관계 구축이 항공서비스 분야 지역 인재 육성과 취업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상국 지사장은 “산학협력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대학과 공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범적 협력모델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2019년부터 교육부의 혁신지원사업 ‘자율협약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 평가 우수대학 8관왕을 차지하는 등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7월 5일부터 ‘보성 율포 솔밭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총 54개 해수욕장이 잇따라 개장해 본격적인 여름철 손님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보성 율포 솔밭 해수욕장’은 해수녹차탕과 해수풀장, 해안누리길 등 다양한 테마를 갖춘 명소로 전국적으로도 유명하다. 길이 4㎞에 달하는 광활한 은빛 백사장과 울창한 해송림 등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7월 8일 개장한다. 성수기로 접어드는 7월 중순까지 ‘고흥 남열해돋이’, ‘장흥 수문’, ‘해남 송호’, ‘함평 돌머리’, ‘진도 가계’, ‘신안 우전’ 등 유명 해수욕장이 연달아 개장해 전남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방문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전남에선 매년 54개소 내외의 해수욕장을 운영한다. 100만 명 이상의 이용객이 여름철 해수욕을 즐기기 위해 찾고 있다. 전라남도는 ‘휴식과 오락이 공존하는 곳... 전남해수욕장’ 슬로건을 내세워 차별화된 비교우위 자연환경(섬 해수욕장)을 적극 알리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천사대교 등 연륙・연도교 개통으로 섬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2천165개의 섬이 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30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희망 잡 클래스(Job Class)’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 잡 클래스’ 사업은 광주광역시에서 공모한 청년일자리 사업 중 하나로, 동구는 올해 사업비 1억3천여만 원을 들여 관내 돌봄이웃 청년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구는 지난 24일까지 참가자 60여 명을 모집하고 이날 발대식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동구는 앞으로 취업전문기관인 ‘국제커리어센터’를 비롯한 광주·전남 취업 협력기업 268개와 함께 지역청년들에게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적성검사와 경력·학력에 따른 맞춤형 1:1 진로상담을 실시해 이를 바탕으로 개인의 욕구와 적성에 맞는 직업훈련과 교육을 진행,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취업지원이 이뤄진다. 더불어 사업 참여청년의 취업뿐만 아니라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구성원 간 신뢰 쌓기 등 관계회복을 꾀하고 정서적 안정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임택 동구청장은 “수요자 중심의 진로상담과 교육, 사후관리까지 이뤄지는 이번 사업이 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한 교직원 200여 명이 30일 저녁7시 5·18 당시 시민군의 진실을 다룬 다큐 영화 ‘김군’을 단체 관람한다. 영화 ‘김군’은 군사평론가 지만원 씨에 의해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북한 특수 공작원'으로 지목된 시민군이 평범한 광주 시민이었음을 추적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관람 후 영화 제작자와 감독이 시교육청 직원들과 영화에 대한 뒷이야기를 비롯해 5·18의 진실과 광주정신에 대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시교육청 교직원들은 최근 잇따른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망언과 거짓에 맞서 5·18의 숭고한 뜻과 진실을 찾기 위해 일과를 마치고 함께 영화를 관람하기로 뜻을 모았다. 5·18민주화운동은 1995년 특별법이 제정되고, 전두환을 비롯한 신군부 인사를 내란 및 내란목적살인죄로 법정에 세웠으며, 2011년 세계적으로 중요한 민주화운동 사례로 꼽히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법적, 역사적 규정을 마쳤다. 그럼에도 여전히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희생자와 그 가족들의 명예를 더럽히는 자들과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영화를 관람하는 시교육청 한 주무관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중국 언론들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큰 관심과 기대를 보이며, 적극적인 홍보와 대회현장 취재를 약속했다. 중국 베이징시를 방문 중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수영대회지원특별위원장은 29일 오후 인민일보, 신화사, CC-TV 등 중국 유수 언론 17곳 체육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광주수영대회를 적극 홍보했다. 이 시장은 “대회가 4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회 조직위원장이자 개최도시 시장으로서 중국을 찾아온 것은 그만큼 중국인들의 대회 참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며 “대회의 위상과 의미를 잘 알고 있는 체육부 기자들의 적극적인 홍보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자들은 대부분 평창동계올림픽,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부다페스트수영대회 등 국제스포츠대회를 여러 차례 현장 취재한 경험이 있는 체육 전문기자들로 광주수영대회에 대한 이해도와 호감도가 매우 높았다. 이날 기자들은 광주수영대회 준비상황부터 교통, 숙박, 통역 등 대회 운영 전반, 광주만의 경쟁력과 장점, 박태환 선수의 출전 여부, 대회 기간 미디어진에 제공되는 서비스, 자원봉사자와 시민서포터즈 규모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6월 3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포스터 공모전을 접수한다. 이번 포스터 공모전은 市에서 추진 중인 음식물쓰레기 30%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미래 세대인 초등학생들의 음식물쓰레기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참여는 음식물쓰레기 문제에 경각심을 높이거나 창의적인 감량 아이디어를 4절지에 담아 학교별로 취합해 서구청 청소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선정은 저학년과 고학년을 구분해 최우수상 2점(문화상품권 10만원), 우수상 4점(문화상품권 7만원), 장려상 6점(문화상품권 5만원)을 포함해 12점을 선정한다. 서구 소내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8월 에 발표, 시상은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는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해 순회 전시회를 열고 홍보물로 제작,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금번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음식물쓰레기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접수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구청 청소행정과 자원순환팀으로 하면 된다. chu714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 청소년도서관에서 오는 6월부터 석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고품격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0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남구 청소년도서관은 인문독서 활성화를 위해 6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헬로 라이프 : 도서관이 말하다’는 주제로 총 15차례에 걸쳐 인문학 강연을 실시한다. 사상의학을 비롯해 보건의료, 노화연구, 환경 및 재생, 건축학, 에코디자인, 문학비평 등 다채로운 분야의 인문학 강연을 접할 수 있으며, 각 분야 전문가와 저자 등 10명이 22만 남구 주민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먼저 오는 6월 1일에는 고품격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첫 시작을 알리는 강연이 ‘불꽃에서 풀잎까지 물리여행’이라는 소주제로 펼쳐진다. 나노광학 및 광섬유 광학 분야 전문가인 황인각 전남대 물리학과 교수가 강단에 오른다. 6월 둘째주 토요일에는 박상철 전남대 노화과학연구소장이 ‘불로장생은 있는가’라는 내용으로 노화의 비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며, 셋째주 토요일에는 박재영 청년의사 편집주간이 강단에 올라 ‘과학 기술의 발달과 의학의 미래’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이어 넷째주와 다섯째주 토요일에는 박혜선 동신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 주민의 인문정신 고양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쉽고 재미있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북구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을 구축하기 위한 ‘2019 길 위의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다. 먼저, 일곡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고려인과 유대인의 ‘디아스포라’ 역사를 통해 3・1절에 담긴 자유와 독립의 의미를 알아보고 ‘상호인정’의 개념을 통해 서로의 차이와 경쟁이 어떻게 성장의 조건이 되는지, 그리고 ‘인간다움’을 지킬 수 있는 도시 공동체의 미래를 위한 조건을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 일정은 ▴‘집으로 가는 길, 인간의 근원에 묻다(6.5.~6.19.) ▴‘차이의 융합, 인문 정신을 꽃 피우다’(6.26.~7.10.) ▴‘대화가 있는 공동체적 삶을 꿈꾸다’(9.4.~9.25.) 등 3가지 주제로 총 10회를 진행한다. 강사로는 시민인문학 공동체 ‘인문지행’의 심옥숙 대표를 시작으로 박해용 소크라테스대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우리나라 대표 아리랑인 진도, 밀양, 정선 아리랑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31일 오후 7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광주수영대회 성공 기원 ‘2019 국민대통합 아리랑’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수영대회를 40여 일 앞두고 서로 다른 빛깔의 아리랑을 통해 민족의 대통합과 광주수영대회 성공 개최 기원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으로는 전남의 진도아리랑, 강원도의 정선아리랑, 경남의 밀양 아리랑 공연이 펼쳐지고, ‘하늘의 울림, 북의 아리랑-천년의 북소리’와 ‘춤의 아리랑-강강술래’도 함께 공연된다. 특히 초중고생으로 구성된 공연팀 ‘풍물천지 아리솔’의 사물판굿 ‘운우풍뢰 아리랑’ 공연도 펼쳐져 아이들의 사물놀이를 직접 볼 수 있다. 수영대회의 국민 참여와 붐업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아리랑 공연은 전남도립국악단과 도립무용단, 정선 아리랑 보존회, 밀양 아리랑 보존회가 참여하며, 국악인 오정해씨의 진행으로 본인 역시 ‘홀로 아리랑’을 공연할 예정이다.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시장은 “우리 민족의 한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30일 목포․담양․영암․진도, 4개 시군에 디푸드(주) 등 16개 기업이 529억 원을 투자해 278개 신규 일자리 창출하는 서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분양률 50% 미만이던 담양산단에 9개 기업(4만3천346㎡) 투자가 집중, 산단 분양에 활기를 불어넣게 됐다. 투자 규모는 총 251억 원이다. 125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분양률 또한 49.8%에서 59.4%로 9.6%포인트가 오른다. 기업별로 선우건설㈜은 폴리우레아 도박방수제, 태신중공업㈜은 건축 철 구조물, ㈜서준이노텍은 플라스틱 사출품(자동차 엔진 부품 등), ㈜오병이어는 댓잎 차 및 추출물, ㈜광진기업은 온실용 철구조물, 알루미늄 자재, ㈜혁진팩은 식품 포장지(비닐팩, 파우치 등), ㈜에코코팅은 에나멜․락카․우레탄․에폭시 신나, 두리시스템은 터널 진입 차단시설, 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 ㈜나인팩은 친환경 식품포장지를 생산한다. 또한 영암지역 3개 산단에 입주할 3개 기업(총 2만 3천980㎡)이 103명을, 목포 대양산단에 투자하는 3개 기업(1만 4천711㎡)이 34명을 채용,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인 목포와 영암의 고용시장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오는 6월 1일 오후 7시 구 시청 사거리 아시아음식문화지구에서 ‘아시아컬처&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2호 창업지원 음식점인 ‘소맨 닭국수’ 입점식도 개최된다. 백종원의 ‘푸드트럭’ 광주편 최종 우승자인 소룡 대표가 일본식 라면인 닭국수를 지역민에게 야심차게 선보인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 예술경연대회인 ‘나도 아이돌!’ 우수팀 공연에 이어 팝페라팀 ‘레드드레스’, 전자현악팀 ‘아이리’ 등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베트남 전통춤과 최신가요 등 아시아음악공연도 예정돼 있다. 더불어 이날 창업지원점 ‘이슬먹는 부엉이’에서 아시아공예품 전시와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고 거리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 아시아음식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시아 각국의 음식을 체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아시아음식문화지구 푸드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17년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근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조성사업을 진행해 11개 아시아음식문화전문점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또한 ‘아시아컬처&푸드페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아마추어 레이서의 등용문인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 2라운드가 내달 6월 1일부터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모터스포츠 기초 종목인 카트를 포함해 드리프트, 모터사이클 등 5개 종목에 170대가 참가한다. 부대 이벤트로 가상레이싱 대회도 함께 열린다. 일반인 참가율이 가장 높은 타깃-타임트라이얼(Target-Time Trial) 종목은 참가 선수가 사전에 지정한 목표 시간에 가장 근접한 기록으로 순위가 정해지기 때문에 너무 빨라도, 또 느려도 안 되는 종목이다. 헬멧, 장갑, 슈트 등 기본 안전장구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터스포츠 입문 종목이다. 2019 시즌에 새롭게 도입된 TCTA(Touring Car Time Attack) 종목은 프로와 아마추어 구분 없이 타이어 크기를 기준으로 4개 등급으로 나눠 벌어진다. 지정된 시간에 1바퀴를 빠르게 주행한 기록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모터사이클은 500cc를 기준으로 상·하등급으로 구분해 12바퀴를 가장 빠르게 주행한 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가족과 함께 자기 차로 경주장을 돌아보는 ‘다 같이 돌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29일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장벽을 허물고 다양한 서비스를 알리고자 찾아가는 마음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심리상담 전문가를 초빙해 직원들이 업무과정에서 받는 각종 스트레스와 대인관계, 가족문제, 사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옴니핏 뇌파측정기기를 이용해 두뇌 건강도 및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하고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스트레스 원인과 관리방안에 대해 1:1 개인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마음상담소를 찾은 박모 직원은 “나의 스트레스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호기심에 참여해 봤다.”며 “내가 겪는 어려움에 대해 이해하고 위로해주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청 관계자는“전문가 심층상담 및 병원 진료비 지원 등 직원의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며 “건강하고 안정된 조직문화 형성을 통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