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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18민주화운동기록관, 416기억저장소와 함께하는 시민기억전 개최

‘ㄱ +(기억더하기) ing)’ 주제…5월10일까지 5‧18기록관 기획전시실
다큐사진작가 김향득 사진전, 세월호광주시민상주모임 기록물 등 선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이해 안산 416기억저장소와 함께하는 시민기억전을 오는 5월10일까지 5‧18기록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ㄱ + (기억더하기) ing’라는 제목으로 시작된 이번 전시는 2014년 4월 이후 광주지역에서 진행된 세월호 희생자 추모활동을 사진으로 남겨 온 김향득 작가의 초대전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특히 세월호광주시민상주모임의 기록물,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사진(416기억저장소 협조) 등도 전시한다.

5‧18민주유공자인 김 작가는 국가폭력의 위험성과 희생자의 고통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다양한 사진을 촬영해왔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에는 5‧18사적지를 순례하는 광주시민들의 모습, 금남로에 촛불을 들고 있는 시민들, 광주를 방문한 세월호 유가족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와 관련, 5‧18기록관은 오는 4월 안산 세월호 유가족과 광주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집담회를 개최한다.

전시는 기록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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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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