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병훈 광주시장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지난 2일 광주의 골목상권보호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을 관광과 공예, 소매점을 중심으로 한 마을산업 활성화에 광주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주민의 경제적 활성화가 도시재생에 있어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며 주민의 일자리창출과 경제적 활동이 보장되지 않는 도시재생은 무의미하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마을의 경제적 활성화를 위해 우선 마을단위 관광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보고 게스트하우스, 마을문화상품 개발, 공예상품 개발이 필요하며 셰프의 요리와 아트푸드, 떡, 정과, 차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지역 푸드 개발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이를 외부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블로깅과 SNS 상 맵핑서비스, 앱 개발을 강화하고 이를 총괄하여 운영하고 지원할 마을협동조합 조직 구성에 광주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재인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뉴딜 사업은 단순히 도시의 상투적인 외관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토대로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활동, 복지 강화가 동시에 이뤄지도록 하는 것으로써 이를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 의제를 만들고 협의하는 주민협의체로서 마을협동조합 구성이 필수적이라도 강조했다.
이병훈 후보는 문화·행정 분야의 실무자였고 전문가로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 청와대 행정관과 당시 37세로 광양군수를 거쳐 전라남도 기획관리실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제도국장, 아시아문화도시추진단장, 더불어민주당 광주시 동남을구 지역위원장,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후보 광주 총괄선대본부장 겸 광주공약단장을 엮임, 문재인 대통령의 광주공약 기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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