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컨퍼런스에는 중앙선전부 문화예술부 국장 응우옌 민 누트(Nguyen Minh Nhut), 의사이자 작가인 응우옌 더 키(Mr. Nguyen The Ky), 전 당 중앙위원회 위원이자 중앙문화예술이론 및 비평 위원회 의장,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예술부 부국장 쩐 흐엉 즈엉(Tran Huong Duong), 중앙검사위원회 위원인 하티 투이 하(Ha Thi Thuy Ha) 여사 등이 참석했다.
베트남작가협회 측에서는 당 위원회 비서이자 베트남작가협회 회장 응우옌 꽝 티에우(Nguyen Quang Thieu) 시인, 베트남작가협회 부회장 쩐 당 코아(Mr. Tran Dang Khoa) 시인, 전 베트남문화예술협회 회장, 전 베트남작가협회 회장, 베트남작가협회 집행위원회 고문 후 틴(Huu Thinh) 시인, 집행위원회의 찐 빅 응안(Trinh Bich Ngan), 응우옌 티 투 후에(Nguyen Thi Thu Hue), 판 호앙(Phan Hoang), 루옹 응옥 안(Luong Ngoc An), 후 비엣(Huu Viet) 시인·작가 등과 협회 회원 및 신입 회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응우옌 꽝 티에우 회장은 이어 "협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제21회 베트남 시의 날' 행사를 이어갔다"며 "이 활동은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요구를 더 잘 충족시키기 위해 탕롱 황성(昇龍皇城, Thang Long Imperial Citadel)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고 말했다.
응우옌 꽝 티에우 회장은 또한 "베트남작가협회는 메콩강 삼각주, 중부지역, 중부고원 지역에서 문학작업회의를 개최해 작가와 시인들의 협회 활동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며 "협회의 예산은 산간벽지, 오지, 오지의 작가와 시인에 대한 투자에 100% 투자되었다"고 밝혔다.



응우옌 꽝 티에우 회장은 그러면서 "이 활동은 여러 세대에 걸쳐 당과 국가, 작가들의 지지를 받아왔다"며 "2023년 베트남작가협회의 활동 대부분이 사회화 자원과 기업의 후원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응우옌 꽝 티에우 회장은 계속해서 "베트남작가협회는 북서부, 중부 고원, 메콩강 삼각주 등 산간벽지, 오지, 도서 국경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7만 권 이상의 도서를 기증했다"며 "하루에 한 페이지만 읽어도 독서에 대한 사랑과 습관이 형성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책을 선물했는데, 이는 새로운 시대의 '문화 부흥'을 목표로 하는 활동 중 하나이다"라고 말했다.
베트남작가협회 측에 따르면 지난해 동화책 쓰기 대회를 진행했는데, 1차에 300권이 넘는 책과 원고가 출품되었으며 신작 작가를 포함해 좋은 책을 쓴 30명의 작가에게 시상을 했다.
지난 해 달성한 성과로 베트남작가협회는 중앙선전부로부터 공로 증서를 수여받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응우옌 판 꾸에 작가는 이어 "베트남작가협회는 여기에 참석한 새로운 회원들을 신뢰하고 있다"며 "또한 가족, 동료, 친구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수년 동안 친구들은 우리가 선택한 문학의 길을 따르기로 결심할 수 있도록 어려움과 고난을 극복하도록 항상 격려해 주었다"고 말했다.




응우옌 판 꾸에 작가는 그러면서 "우리가 새로운 세상에서 살고 창의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격려하고 지도해 주길 바란다"며 "우리는 베트남작가협회의 지도자들과 함께 우수 작가들이 모이는 장소인 베트남작가 협회를 더욱 강력하게 만드는 데 작은 기여를 할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응우옌 꽝 티에우 베트남작가협회 회장은 이어 "'베트남 시의 날'은 베트남 각지의 삶과 사람들에 대한 시의 다채로운 조화를 가져올 것이며, 시를 통해 모든 형제, 민족의 삶과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축제이기도 하다"며 "이에 따라 베트남작가협회는 각 지역의 시인 및 므엉, 타이, 떠이, 크메르, 에데, 참, 화 등 소수민족들을 대표하는 시인과 작가를 초청하고, 한자리에 모두 모여 인간, 민족과 좋은 것 등에 대한 함께 시를 읊고 논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응우옌 꽝 티에우 회장은 그러면서 "이와 함께 시가 작품 속에서 민족 문화적 정체성을 보존하면서 민족 문화 가치를 세계로 홍보하는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많은 세미나, 간담회 등도 진행하게 된다"라며 "지금까지 협회 집행위원회 대표들이 탕롱 황성과 협력하여 시인을 선정 및 초청하고 여러 좋은 시적 유산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응우옌 꽝 티에우 회장은 끝으로 "앞서 베트남작가협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전국적으로 2024년 '제22회 베트남 시의 날'을 위해 각 지방 및 시 인민위원회에 지역 문학 및 예술협회가 해당 지역에서 '베트남 시의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지시하고 조성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작가협회는 지난해 정월 대보름날인 2월 5일 저녁 하노이의 탕롱 황성에서 ‘새로운 리듬’을 주제로 ‘제21회 베트남 시의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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