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두암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30일 봄맞이 노인일자리사업 클린봉사단 어르신 222여명이 두암3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14개 센터와 동주민센터 9개동에서 우리동네 깨끗하게 청소 캠페인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북구 각 지역의 주민들이 불법으로 쓰레기를 투기하지 않기 위한 캠페인으로 환경정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깨끗한 북구 동네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강화와 쓰레기로 인한 지역사회 문제 인식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의미를 부여한 캠페인이었다.
이날 북구 23개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주민센터 앞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각 동의 동장 및 관계자 등이 캠페인에 참여 하였으며 참여자들과 인사 후 “우리동네 깨끗하게”라는 슬로건을 외치고 각 동 이면도로 청소를 진행하였다.
장주동 관장은 “고령화 사회에 발 맞추어 노인일자리사업이 활동하시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생활에 큰 도움이 되어 사회 전반의 일자리 창출에 높은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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