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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스타, 화재 감시 IoT 서비스 종근당빌딩에 제공

지하 상가 식당 6곳에 화재 감시용 IoT 서비스 도입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젠스타는 지난 1일 4차 산업혁명의 화재 감시용 IoT 서비스를 3년간 종근당빌딩에 제공하는 계약을 종근당산업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젠스타의 화재 감시용 IoT 서비스 ‘솔루온’은 가연성 가스 및 CO 가스를 인지하는 센서를 통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거나 화재가 발생할 경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관제 웹 사이트를 통해 즉시 알려준다.

종근당산업은 종근당빌딩 내 지하 상가 식당 5곳, 구내식당 1곳을 포함, 폐지 집하장, 옥상 물탱크실 등에 솔루온을 도입하여, 건물을 이용하는 임차인 및 상가 고객들에게 스마트한 안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화재가 발생하기 전에 가연성 가스를 감지하여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화재 발생 시 기존 연기 감지기 대비 3배 이상 빠르게 감지, 보다 빠른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추가 관제 인프라 구축 없이 관제 어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웹 사이트를 통해 건물 밖에서도 위기 상황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통적인 방식의 건물 안전 관리 한계를 극복하고 안전 관련 정보 가시성을 확보하게 된다.

심영근 종근당산업 상무는 “건물 내 상가 특히 식당의 경우 화재에 취약한 공간이다. 기존 화재 감지 장치가 있지만, 화재가 발생한 이후에만 알 수 있다. 솔루온은 화재 발생 전에 화재 발생의 조건을 감지하기 때문에 기존 화재 감지 장치에 필수적인 보완재라고 판단했다”며 “특히 솔루온은 저전력 장거리 통신망 로라(LPWA-LoRa)를 복잡한 건물에 적합하게 개량하였기 때문에 통신 중계기 1개로 지하 2개층 전부 커버가 되어 비용 측면에서도 최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성훈 젠스타 솔루온 팀장은 “솔루온은 화재, 누수와 같은 건물 내 다양한 위험 상황을 센서를 통해 사전·사후 감지하고 장소에 관계없이 알려주는 IoT 기반의 정보 서비스다. 종근당빌딩을 오랫동안 관리해온 역사 깊은 종근당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최신 기술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안전 관리를 제공하는데 솔루온이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솔루온은 앞으로도 오피스 빌딩, 물류 시설, 병원, 교육 기관, 실내 공사현장 등 다양한 환경의 안전 관리 분야 4차 산업혁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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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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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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