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에서 후원하는 사랑의 밥차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결식완화와 위기상황 해소 등을 위해 실시하는 복지서비스로서 무료급식으로 진행되었다.
삼성전자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은 2016년부터 두암종합사회복지관이 있는 두암주공2단지내에서 현재까지 3년 동안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4월부터 현재까지 3회 진행되었다.
이날도 삼성전자 직원10명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 10여명이 본 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저소득 지역주민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제공하였으며 후식으로 차와 커피를 제공하는 나눔 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무료급식 봉사는 준비해야 할 것이 많아서 몸이 고되고 힘들지만 어르신들의 ‘고맙다, 맛있게 잘 먹었다’는 말 한마디에 피로가 풀린다”며 “그 보람으로 계속 봉사하게 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랑의밥차 무료급식 활동으로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고, 기업에서 지역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과 자원봉사단체의 적극적인 활동 등 삼위일체가 이뤄지는 활동인 만큼 아름다운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삼성전자의 후원을 통한 사랑의 밥차 운영은 6월 27일, 9월 19일, 10월 10일, 24일에 두암주공2단지 놀이터에서 4회가 더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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