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래, 악기연주, 무용분야로 나눠 모집하며, 올해부터는 실력 있는 공연단체의 참여율을 높이고자 참가 범위를 전국단위로 확대했다.
참가 자격은 행정기관 및 한국예총 등 전문 문화예술 법인(단체)에 등록되지 않은 4인 이상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문화예술 단체 및 동아리이다.
참가 단체들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2일 이틀간 서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예선을 진행하며 15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오는 10월 14일 제4회 영산강서창들녘 억새축제 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상 1팀(트로피 및 상금 150만원), 최우수상 2팀(트로피 및 상금 각 100만원), 우수상 3팀(트로피 및 상금 각 50만원), 장려상 9팀(트로피 및 상금 각 20만원)을 선발한다.
접수는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서구청 문화체육과에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우수한 문화예술 단체 및 동아리를 적극 발굴, 육성하여 단체들이 지역 문화예술의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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