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우산동 지사협은 보훈대상 가정 20세대를 찾아 샴푸 세트와 쌀 10kg을 각각 전달했다. 같은 날 신창동 지사협은 국가유공자 가족을 포함한 돌봄 이웃 10세대에 여름이불·세제·잡곡 등 총 100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건넸고, 송정2동 지사협과 주민자치위원회도 6·25참전유공자 12명 집을 방문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각 동별로 광산구 보훈의 달 행사는 이어진다. 수완동 지사협은 22일 경북 칠곡으로 ‘보훈가족 전적지 순례’를 떠난다. 어룡동 기관단체협의회는 25일 ‘6·25 참전용사 충혼제’를 준비하고 있다.
같은 날 평동 사회단체협의회와 첨단1동 지사협이, 26일에는 하남동과 본량동 지사협이, 이달 안으로 월곡1동 지사협과 도산동 주민자치위원회도 각각 보훈 행사를 열 계획이다.
우산동 지사협 김오덕 위원장은 “지금의 평화와 번영은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사랑이 있어서다”며 “그 분들이 바로 대한민국이라는 마음으로 작지만 정성들여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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