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모션에 증정되는 텀블러는 코카-콜라에서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러시아 인형인 ‘마트료시카(Matryoshka)’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16강을 결정짓는 중요한 한국 경기가 예정돼 있어 평소 대비 치킨 주문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프로모션에서 굽네치킨 일부 가맹점은 제외된다.
굽네치킨에 따르면 한국 축구 경기가 열렸던 지난 18일에만 전주 대비 약 2배 가량 매출이 올랐다. 이에 한국 축구 경기가 있는 다음주 수요일까지 치킨업계 깜짝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는 것이 업계 반응이다.
홍경호 굽네치킨 대표는 “4년마다 돌아오는 축구 축제를 맞아 소비자들과 더욱 소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스포츠 응원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치킨인 만큼 승패를 떠나 굽네 허니멜로와 더욱 즐겁게 축구 응원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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