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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임영수 도의원,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장 당선

‘안전한 전남 만들기… 재난 안전 취약요인 적극 해소’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제11대 전남도의회 전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장에 임영수(보성1, 더불어민주당)의원이 당선됐다.

임 의원은 지난 10일 제323회 임시회 전남도의회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선거에서 총 58표 중 34표로 과반수를 넘기며 전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재선인 임 위원장은 보성군의회 4선 의원과 보성군의회 의장 출신으로 제10대 전남도의회에서 교육위원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10대 도의원 재임 중 ‘전라남도 안전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라남도 주택 소방시설 설치 기준 조례’등 총 116건의 제ㆍ개정 조례를 발의하여 안전한 전남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또한, 2015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지방행정부문 2015 지방행정혁신 공로 대상’을 2016 대한민국 충효대상에서 ‘의회 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아울러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2017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광역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풍부한 의정경험과 리더십을 갖춰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적임자라는 평을 받아왔다.

임 위원장은 “지난 2년간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재난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도정을 올바로 견제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합리적인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도민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소관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출된 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2020년 6월 30일까지 직을 수행하게 된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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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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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전 의원, "민주당 집권을 위한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결단" 요청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야권의 대권 잠룡이자 부·울·경 선두 주자인 김두관 전 의원(경남 양산을 지역위원장)이 5일 오후 1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 전 의원은 현 시국을 '내전 상태'로 규정하고, '내전 종식과 국민통합'의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개헌과 선거법 개정을 통한 제7공화국을 열자고 주장했다. 또한 민주당 집권의 최대 아킬레스건인 사법리스크 등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이재명 대표에게 제안하고, 정치적 결단과 선택을 촉구했다. 김 전 의원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무한 투쟁 중인 정치권은 대화와 타협이라는 정치 본연의 기능은 실종된 지 오래다"라며 "분노와 증오의 정치가 이념대결을 넘어 내전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현 시국을 내전 상태라고 진단했다. 김 전 의원은 이어 "책임 있는 정치지도자라면 국론분열과 진영정치에서 벗어나 국민통합의 길을 제시해야 한다"며 "개헌과 선거법 개정"을 촉구했다. 김 전 의원은 그러면서 "민주당이 수권정당이 되려면 개헌과 선거법 개정으로 대한민국 정치의 청사진을 국민에게 제시해야 한다"라며 "차기 대통령은 누가 되더라도 임기 2년을 단축해서, 2028년 대선과 총선을 동시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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