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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서구,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주민, 학생, 사회적경제기업 참여 열띤 경연 펼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는 지난 11일 화정1동 마을커뮤니티센터에서 ‘2018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람중심의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정책과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한 것.

광주 서구가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에서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일반부 5개팀과 학생부 5개팀과 주민, 학생, 사회적경제기업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일반부에서는 “㈜상상오디자인”이 마을 내 안부 메세지 부착 등 마을 내 소통문화 활성화를 주제로 한 “안녕 화정아”를 발표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학생부에서는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 ‘늘품’에서 제안한 “119 전용오토바이 보급” 아이디어가 차지했다.

이어 ‘항꾸네가는 스마트맘’이 제안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커뮤니티 조성”과 ‘배려심아이들’이 제안한 “학교나 아파트의 창고를 활용한 자원재활용 방안”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서구는 이번에 제안된 아이디어는 향후 고용노동부등 에서 주최하는 사회적경제 관련 공모전과 경연 대회 등에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제안된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및 심화 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며,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등 사람중심의 사회적경제 생태계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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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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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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