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6 (목)

  • 맑음동두천 -0.6℃
  • 맑음강릉 0.6℃
  • 맑음서울 2.0℃
  • 구름조금대전 2.7℃
  • 흐림대구 4.3℃
  • 흐림울산 3.6℃
  • 흐림광주 5.1℃
  • 흐림부산 5.1℃
  • 흐림고창 2.5℃
  • 흐림제주 7.3℃
  • 맑음강화 2.3℃
  • 구름많음보은 1.0℃
  • 구름많음금산 2.5℃
  • 흐림강진군 5.4℃
  • 흐림경주시 3.7℃
  • 흐림거제 5.0℃
기상청 제공

호남

광주 광산구-주택금융공사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협약

취약계층 주거복지 증진, 금융지원 등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다하기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와 한국주택금융공사 광주지사(지사장 김익수)가 16일 구청에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업·기관·단체가 나눔 의사를 밝히면 지자체가 그 기업·기관·단체의 특성에 맞게 지속가능한 나눔 컨설팅을 해주는 사례로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에 어떻게 뿌리내릴지 주목된다.

이날 두 기관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한 목소리로 강조하고, 협약에 따라 취약계층 주거복지 증진 등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공기관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취약계층 주거 금융지원’ 등도 약속했다.

광산구는 이날 전달받은 한국주택금금융공사 후원금 600만원을 취약계층 주거복지 사업 ‘징검다리 하우스’에 사용한다. 징검다리 하우스는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보금자리를 잃은 시민에게 임시거처를 마련해주는 광산구의 민·관 협력 사업이다.

chu7142@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김두관 전 의원, "민주당 집권을 위한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결단" 요청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야권의 대권 잠룡이자 부·울·경 선두 주자인 김두관 전 의원(경남 양산을 지역위원장)이 5일 오후 1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 전 의원은 현 시국을 '내전 상태'로 규정하고, '내전 종식과 국민통합'의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개헌과 선거법 개정을 통한 제7공화국을 열자고 주장했다. 또한 민주당 집권의 최대 아킬레스건인 사법리스크 등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이재명 대표에게 제안하고, 정치적 결단과 선택을 촉구했다. 김 전 의원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무한 투쟁 중인 정치권은 대화와 타협이라는 정치 본연의 기능은 실종된 지 오래다"라며 "분노와 증오의 정치가 이념대결을 넘어 내전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현 시국을 내전 상태라고 진단했다. 김 전 의원은 이어 "책임 있는 정치지도자라면 국론분열과 진영정치에서 벗어나 국민통합의 길을 제시해야 한다"며 "개헌과 선거법 개정"을 촉구했다. 김 전 의원은 그러면서 "민주당이 수권정당이 되려면 개헌과 선거법 개정으로 대한민국 정치의 청사진을 국민에게 제시해야 한다"라며 "차기 대통령은 누가 되더라도 임기 2년을 단축해서, 2028년 대선과 총선을 동시에 실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