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태 의원은“제11대 전남도의회 원구성이 완료된 만큼 지난 선거의 후유증을 털어버리고 진정으로 도민을 위한 의원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의장 후보로 나서며‘갈등과 반목이 없는 정겨운 의회’,‘먼저 손 내밀어 칭찬하고, 위로하며 격려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끝까지 지켜 신임 이용재 의장의 성공적인 임기 수행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현재 우리 전남은 인구감소, 일자리 창출, 4차 산업혁명 등 시급하게 해결하고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사안들이 산적해 있다”며, “도의회 의원 전체가 마음을 모으고 힘을 합쳐 전남의 새 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김기태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전남도의회 의장선거에서 3차 결선 투표접전 끝에 28표(48%) 대 30표(52%), 2표의 간발의 차이로 낙선의 고배를 마셨으나, 결과와 관계없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제11대 전남도의회 58명 전체 도의원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하는 이번 5분 발언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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