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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남구 "발명가 각축장, '창의‧발명 경진대회' 참가팀 모집"

27일까지 초‧중등부 각각 20팀씩 접수‧2인 1팀으로 접수해야
본대회 9월 국립광주과학관서…과학계 이끌 인재 발굴 기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우리나라 과학계를 이끌어 갈 미래 발명가를 발굴하기 위해 제5회 창의‧발명 경진대회에 참가할 초‧중학생 팀을 모집한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국립광주과학관과 남구가 공동 주최하는 제5회 창의‧발명 경진대회는 오는 9월 15일 광산구 첨단지구에 위치한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열린다.

대회 참가 대상은 광주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5~6학년 학생과 중학교 1~3학년 학생들로, 학년에 상관없이 반드시 2인 1팀으로 팀을 구성해 참가해야 한다.

모집 규모는 초등부 20팀과 중등부 20팀 등 총 40팀이며, 학교별 참가팀의 수는 3팀 내외로 제한된다.

초등부와 중등부의 신청팀이 20팀을 초과할 경우 예선대회가 치러지며, 예선을 통과한 팀은 9월 15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회 참가팀 접수는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jayongking@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창의‧발명 경진대회는 발명에 관심이 많은 초‧중학생들의 융합적 사고와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면서 “대회를 통해 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더 나아가 발명교육 저변 확대 및 기초과학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5회 창의‧발명대회 대상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주어지며, 초등부 및 중등부 금상과 은상, 동상, 장려상팀에는 각각 광주시장상을 비롯해 광주시교육감상, 남구청장상, 국립광주과학관장상,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회장상 등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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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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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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