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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500원의 희망선물 화성시 장애인 가정에 편의시설 개선

(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RC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 2곳을 선정해 ‘500원의 희망선물’ 기금 3200여만원으로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이번에 278호로 선정된 신○○ 양은 중복장애 1급으로 거동이 불편해 어머니의 도움을 받거나 휠체어를 사용하고 자주 넘어지기에 집 안에 안전매트를 깔아 놨지만 크기가 작아 불편하였다. 또한 화장실에는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성장해가는 신○○ 양을 보호하는 어머니가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었다.

이에 ‘500원의 희망선물’은 화장실에 핸드레일을 설치하고 샤워 전용의자를 지원하여 어머니의 부담을 경감시켰다. 안전매트를 새롭게 바꾸어 주고, 남동생과 함께 사용한 침대를 2층 침대로 교체해 주어 편안한 잠자리가 되도록 했다.

한편 30일 오전 10시에 삼성화재 동탄지역단에서 진행된 입주식에 참여한 신○○ 양의 어머니는 “가족들에게도 큰 선물이 되어 기쁘다”며 RC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입주식에는 삼성화재 경기사업부 부장인 정헌 상무와 삼성화재RC 등 30여명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해 주었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삼성화재 RC들의 장기계약 1건당 500원씩 모금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장애인 가정과 시설에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005년 6월부터 월평균 2곳씩 편의시설을 개조해주고 있다. 현재 총 1만801명의 삼성화재 RC들이 참여해 그동안 누적모금액 58억8000만원으로 전국 278곳의 장애인 가정 및 시설을 개선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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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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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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