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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주시민교육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8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3차에 걸쳐 대전·파주 등에서 2박 3일 합숙 교육 진행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일상의 민주주의 강화를 위해 필요한 민주시민교육의 내용과 방법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전국의 민주시민교육 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8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민주시민교육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 ‘감성 톡, 상상 톡 민주시민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교육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교육은 23~24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30일~9월 1일, 9월 13~15일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 2차 교육은 대전광역시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3차 교육은 경기도 파주시 홍원연수원에서 열린다. 각 교육 당 약 25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민주주의와 민주시민교육 개론은 물론이고 지역사회 및 학교에서 활용 가능한 일상의 민주주의를 위한 민주시민교육의 내용과 방법론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권복희 민주시민교육프로젝트 곁 상근연구원, 권혜진 교육희망네트워크 공동대표, 유일영 더 이음 사무국장, 조철민 성공회대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원 등 시민사회와 민주시민교육계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경험이 풍부한 강사들이 강의와 토론을 진행한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전국 각 지역의 민주시민교육 관련 단체 및 활동가들을 묶어내는 지역 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구성과 함께, 이들이 전국적으로 소통하고 연대할 수 있는 전국 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구성을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협력하며 추진하고 있다. 이번 민주시민교육 활동가 교육은 지역과 전국의 네트워크를 만드는 과정에서 각 지역의 활동가들이 서로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해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주시민교육 분야의 활동가들이 자기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할 뿐 아니라 활동 지역 및 영역을 넘어서 서로 소통하고 연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기대를 밝혔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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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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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직능본부,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100만명 초과…민주당 대통령 선거운동 견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직능본부가 보건의료·복지, 문화·예술·체육, 민생·산업경제, 건설·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제안, 정책협약, 더 나아가 지지선언을 함께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5월 28일(수) 현재 직능본부는 정책협약 130회, 지지선언 108회, 누적 지지선언 112만명을 초과해, 역대 대통령 선거 사상 최대 지지 선언을 기록했다. 이번 대선에서 가장 먼저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밝힌 것은 광주 지역 한의사 97명이다. 한편, 민주당의 험지라 불리는 경남 물리치료사 5600여명, 대구, 경북과 경남의 한의사 279명 등 보건의료인과 다양한 직능인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밝혔다. 이재명 후보의 지지단체 중 장애인 가족은 5월 16일 광주·전남을 시작으로 세종, 울, 경남·경북 등 권역별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갔으며 5월 28일 서울에서 최다 지지자 선언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3년 전 이재명 후보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여주었다. 장애인가족은 이 후보가 제시한 ▲발달장애인 돌봄 국가책임제 ▲복지 자립기반 확충 ▲통합교육 기반 강화 ▲고용 기반 조성 등 5대 공약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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