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3학년 광주체중 서정원 선수는 개인종합‧마루‧링‧평행봉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4관왕을 달성했다. 이귀현(3) 선수도 도마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광주 스포츠과학센터와 긴밀한 협조를 통한 선수개인별 체력관리와 강도 높은 동‧하계훈련실시에 따른 결과라 볼 수 있다. 전문성을 가진 감독 교사와 지도자의 헌신적인 노력과 우수선수에 대한 꾸준한 투자도 요인으로 꼽혔다.
광주체육중 박철희 교사는 “선수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부상 없이 우수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체육고등학교도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안마‧한재은 3, 도마‧김은수 3)와 은메달 1개(평균대‧윤보은 2)를 차지하며 10월 전국체육대회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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