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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도, 선진 교통안전문화, UCC․슬로건 공모

안전문화 확산․공감대 형성위해 10월 31일까지 접수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배려하고 양보하는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문화를 확산하고 도민들의 참여 속에 함께 실천하는 ‘고맙습니다!’ 교통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해 UCC․슬로건 공모전을 오는 10월 31일까지 45일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UCC와 슬로건 2가지다. 도민과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 현장에서 양보하고 배려하는 차량운전․안전보행 실천요령과 사례, 전라도 사투리를 활용해 재미있고 창의적 내용을 주제로 응모하면 된다.

학생부(중․고등학생)와 일반부(대학생․일반인)로 나눠 공모한다. UCC는 개인 또는 팀(4인 이내)으로 응모할 수 있다.

전라남도는 1차 서류평가 중심의 내부 심사를 거쳐 2차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작품의 창의성 등을 평가하는 종합심사를 해 11월 20일까지 최종 40점의 콘텐츠를 선정할 계획이다.

상금은 총 1천350만 원이다. 학생부와 일반부 △대상 각 1명 △우수상 각 2명 △장려상 각 2명 △입선 각 5명을 선발해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함께 시상한다.

선정된 작품은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도민들의 교통안전문화 의식 개선 및 선진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라남도 누리집에서 참가 지원서를 내려받아 신청서를 작성하고 이메일(hbks842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임현근 전라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최근 교통문화의 패러다임이 사람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고, 교통안전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이 누려야 할 보편적 복지의 영역”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배려하고 양보하는 교통안전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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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비스, 피아니스트 임윤찬 싱가포르 리사이틀 포함한 여행 패키지 출시…2024 문화여행 프로젝트 본격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근 K클래식 인기가 K팝 못지않다. 클래식 특성상 해외 무대에 오르는 일이 많아 '공연 간 김에 여행'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 투어비스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윤찬 리사이틀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고, 여행지에서 공연을 보는 것에서 한 단계 나아가 공연지에서 여행을 즐기는 문화여행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 2024년 6월 28일, 싱가포르 에스플러네이드 콘서트홀에서 임윤찬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윤찬은 2022년 밴 클라이번 콩쿠르 최연소 우승자로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며 클래식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주인공이다. 2024년 4월에 발매될 쇼팽 에튀드 음반은 선주문만으로 인기 상위권에 올랐고, 국내/해외 모든 공연의 매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6월 싱가포르 공연 티켓 역시 빠르게 매진됐지만, 투어비스에서는 예매가 가능했다. 단독 티켓이 아닌 공연 일정에 맞춰 해당 지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항공, 호텔, 명소 등이 포함된 3박 5일 여행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한 덕분이다. 해당 상품은 단독 티켓 판매에 비해 예약 속도는 느렸지만, 취소율은 1%도 되지 않을 정도로 낮았다. 이에 따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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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의원, 목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재차 요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양천갑, 재선)은 16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양천구 목동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황희 의원은 “목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즉시 해제하라”라며 “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도 서울시정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말했다. 황 의원은 “나를 포함, 서울 송파을 배현진 의원도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공약으로 걸었다”며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라는 공약에는 여도, 야도 없다. 정책 효과도 없이 재산권만 침해하고 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토지거래허가제는 즉각 철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이어서 "목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오세훈 시장이 투기수요 차단이라는 미명하에 2021년 4월에 지정했고, 벌써 2차례 연장을 거쳐 3년째이다. 더 이상 목동 주민들은 참지 않을 것이다"며 "목동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고, 강북 재건축·재개발은 규제완화와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을 하겠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강북권 대개조-강북 전성시대' 발표는 대놓고 목동 주민들의 가슴에 다시 한번 대못을 박는 것이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황 의원은 계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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