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북구 두암종합사회복지관은 27일 SKJ병원과 함께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수칙 교육을 실시하였다.독감의 증상부터 예방접종의 중요성, 일상생활에서의 예방수칙 등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 강좌는 독감은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며, 진단과 치료가 적절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삶의 질이 떨어지고 심할 경우는 폐렴에 이르기 때문에 교육을 통해 독감을 예방하고 잘 관리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게 돕기 위해서다.
손영남
SKJ병원장은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함에 따라 독감의 올바른 관리와 치료법을 잘 알고 대처해 달라.”고 당부하였고, 일회성으로 단순 진료에 머물지 않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구축하여 지역 주민들이 더욱 실질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장주동 두암종합사회복지관장은 “건강강좌와 질병예방수칙 준수 교육을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의료혜택을 보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무료진료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의료기관과 함께 나눔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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