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후 3시부터 동구청 3층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심포지엄은 축제 전문가 및 교수 10여 명을 초빙해 충장축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건국대 김정환 교수와 이재원 다이나믹댄싱카니발 총감독이 발제자로 나서 ‘충장축제 글로벌 브랜드진단 및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전문가들의 진단을 통해 충장축제의 로드맵을 새로 정비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함께 숙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추억과 낭만을 소재로 한 충장축제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거리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5회 추억의 충장축제’는 ‘추억, 세대 공감!’을 주제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충장로, 금남로, 예술의 거리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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