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중독 탈출을 위한 Ground Up!’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은 정신건강 관련 실무자와 중독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노성원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알코올 중독자의 금연치료’, 한창우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임상에서의 도박중독’ 강의를 진행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곤 동구중독관리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독의 위험성과 치료방법을 홍보하고 관련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건강하고 활기찬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중독관리센터는 중독질환 관리사업, 중독폐해 예방 및 교육, 인식증진 및 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알코올·도박·인터넷 등 다양한 중독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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