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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가보훈처, 나라사랑특성화대 사업에 원광대 등 3개대 선정

애국심·안보의식·호국정신 함양 등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국가보훈처는 원광대, 영남대, 충남대를 ‘2016년 나라 사랑 특성화 대학 사업에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나라사랑 특성화 대학 사업은 올바른 국가관과 국가 정체성 함양을 위한 대학생 대상 나라 사랑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사업으로 애국심, 안보의식, 호국정신 함양 등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6년말까지 1년 동안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전국의 3개 대학 가운데 원광대는 호남권역을 대표해 선정됐으며, 관련 사업 수행을 위해 정부로부터 7,000만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원광대 군사학과는 호국 안보 관련 강의개설 및 특강, 호국 안보 토론회 및 세미나, 호국 안보 현장 방문 및 견학, 호국 안보 관련 연구과제 추진 등 다양한 호국 안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원광대는 호국, 안보, 전쟁, 통일 등 4개 분야로 연구 과제를 구분해 안보 공감대 확산을 통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결과를 창출하고, 경연대회 형식의 토론회를 개최해 호국 안보 분야 특성화 교육대학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태 군사학과 교수는 대학생들의 안보의식 해이와 안보 불감증에 대한 극복대책이 절실하고, 안보 현실에 대한 정확한 직시와 체험 및 공감대 확산 필요하다도덕과 인성 교육을 중시하는 원광대 교육정책과 더불어 전국 최대 규모의 학군단 및 군사학과를 기반으로 확고한 안보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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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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