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에서는 지자체 자율성과 책임감,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지역중심 복지정책 개발을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결과를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에 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동구는 ▲중장년 맞춤형 지원인 ‘4060희망프로젝트’ ▲복지사각지대 세대에 신속한 지원이 가능한 현물긴급복지 프로그램 ‘행복상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독거가구 생일잔치 ‘행복한 날’ ▲위기세대 발굴을 위한 ‘희망엽서와 행복우체통’ ▲지자체 최초 복지캐릭터 ‘행복나무’ 제작 등 민관협력에 기반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동구는 전국 6개 자치구가 선정되는 우수지자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광주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특색에 맞는 독자적인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복지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해 이웃이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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