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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도의회 지속가능한 복지정책연구회,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

정읍시 노인복지관 등 방문,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도의회 지속가능한 복지정책연구회(대표 김기태 의원)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노인일자리 시책발굴을 위해 정읍시 노인복지관 등 전라북도 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노인일자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기관들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전남도에 맞는 맞춤형 노인 일자리 정책과 노인복지 증진 방안을 찾기 위해 이뤄졌다.

방문기관 중 정읍시노인복지관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과 공익형 일자리사업 외에 전북도 내 노인으로 구성된 노노케어 독거노인돌보미, 경륜전수 지원봉사를 비롯해 일자리센터를 운영하는 등 연간 57만여 명의 어르신들이 시설 및 서비스 등을 이용하고 있다.

복지관을 방문한 연구단체 의원들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시설운영 노하우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 방안과 효율적인 복지시설 운영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기도 했다.

김기태 대표는 “ 일자리 창출은 최고의 노인복지이며, 고령화 시대가 현실화된 만큼 노인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인프라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며 “이번 전북 지역 노인복지시설 방문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남도 맞춤형 노인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의회 지속가능한 복지정책연구회는 김기태 대표를 비롯해 김한종, 김용호, 이혜자, 윤명희, 김기성, 박금래, 임영수, 김복실, 구복규, 김희동, 이장석, 최명수 의원 등 총13명의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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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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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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