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5 (토)

  • 흐림동두천 10.0℃
  • 흐림강릉 5.6℃
  • 흐림서울 12.1℃
  • 흐림대전 11.6℃
  • 흐림대구 9.1℃
  • 흐림울산 9.3℃
  • 흐림광주 13.9℃
  • 흐림부산 10.1℃
  • 흐림고창 12.1℃
  • 제주 13.0℃
  • 흐림강화 12.3℃
  • 흐림보은 8.7℃
  • 흐림금산 11.2℃
  • 흐림강진군 12.4℃
  • 흐림경주시 8.4℃
  • 흐림거제 10.4℃
기상청 제공

호남

전남 강진 도암면, 100세 시대! 어르신들은 청춘입니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건강 지키기 및 안전 교육 등 실시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 도암면은 지난 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승옥 강진군수의 격려 이후 김효성 도암보건지소장의 ‘동절기 노인성 질환 예방 관리’강의, 강진경찰서 정진호 경위의 ‘안전한 이륜차 교통 문화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 강의’순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통해 야외활동과 동절기에 유의해야 할 질환에 대한 예방책과 이동시 사용하는 이륜차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 교육 대상자인 어르신들로부터 실생활에 유용한 강의라는 호평을 받았다.

매년 4회에 걸쳐 실시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은 안전·직무 교육 외에도 건강관리 및 관계 증진 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실시해 활기찬 노년 생활을 보내는데 일조해오고 있다.

김학동 도암면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의 긍정적 효과를 증폭시키기 위하여 이번 교육과 더불어 2018년 노인일자리사업 만족도 조사·간담회를 병행 실시해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2019년 사업에 반영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도암면은 2017년 55명이 참여하던 노인일자리 사업을 2018년 11월 현재 85명으로 55%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회복지시설 관리, 마을경로당 급식관리, 우리 아이 지킴이, 노-노케어 등 8종의 공익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chu7142@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