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금)

  • 맑음동두천 19.3℃
  • 맑음강릉 12.2℃
  • 맑음서울 19.7℃
  • 맑음대전 20.9℃
  • 맑음대구 15.3℃
  • 맑음울산 14.2℃
  • 맑음광주 22.1℃
  • 맑음부산 16.9℃
  • 맑음고창 20.6℃
  • 흐림제주 15.7℃
  • 맑음강화 17.4℃
  • 맑음보은 18.1℃
  • 맑음금산 20.5℃
  • 맑음강진군 19.4℃
  • 맑음경주시 13.8℃
  • 맑음거제 15.4℃
기상청 제공

호남

전남 강진군,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개최

전국 고등 축구리그 권역별 성적우수 32팀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2018 대교눈높이 후반기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이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전남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축구협회와 강진군 주관으로 진행되는 고등부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다.

전국에서 선발된 32개 팀 15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전반기 우승팀인 울산현대고를 비롯 전국 고등 축구 강호들이 강진에서 축구왕에 도전한다.

경기방식은 단판 토너먼트로 동점일 경우 연장전과 승부차기로 진행되며 8강전까지는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에 돌입하고 4강전부터 연장전 승부가 도입된다.

17일 오전 10시 개막전은 생중계로, 결승전은 25일 오전 11시에 녹화방송 될 예정이다.

김영기 강진군 스포츠사업단장은 “대회의 성공개최와 선수단을 위한 숙박, 교통 등 각종 편의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함은 물론 축구 메카 강진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