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행사는, 생신을 맞은 관내 홀로어르신과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사회적기업 신부넷과 충장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그리고 이웃 주민들이 하나 되어 준비한 자리로, 전통한복으로 단장한 6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 상차림과 퓨전난타, 가야금병창의 축하공연, 선물 전달, 장수사진 촬영, 잔치음식 함께하기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으며 50여명의 지인들이 함께 축하하였다.
30년 동안 홀로 생활하시는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이렇게 단장을 하니 부끄럽지만 행복하고 또 생일을 챙겨본지가 언제인지 생각도 안 나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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