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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장휘국 광주교육감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출범

12일 시민평가단 25명 위촉. 심의‧평가, 개선 건의 등 2022년 6월까지 활동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직선3기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위촉식이 12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민평가단 25명이 장휘국 교육감에게 직접 위촉장을 받았다.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만 19세 이상 광주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다.

시민평가단은 향후 ▲직선3대 교육감 공약사업 실천계획 및 변경에 대한 심의 ▲공약사업 추진 실적 및 이행 평가 ▲공약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방안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교육감과 동일하게 2022년 6월까지다.

위촉식에선 위촉장 수여, 단장‧부단장 선출과 함께 시민평가단의 공약이행평가 내실화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한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의 특강도 진행됐다. 강의 주제는 ‘착한 성장사회와 교육자치 매니페스토’였다.

장휘국 교육감은 위촉식에서 “선거기간 동안 시민들과 약속했던 여러 공약들이 잘 지켜지는지 잘 살펴보시고, 공약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당부드린다”며 “광주교육의 혁신과 미래를 위해 시민평가단 여러분의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평가단은 11월 중에 직선3대 교육감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심의할 예정이며, 매년 상·하반기 공약사업 추진실적 및 이행평가를 통해 이행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장휘국 교육감은 지난 10월 25일 교육감훈령으로 ‘광주광역시교육감 공약사항 관리 규정’을 발령해 평가단 운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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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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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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