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1 (화)

  • 맑음동두천 15.0℃
  • 맑음강릉 17.6℃
  • 맑음서울 15.6℃
  • 맑음대전 16.9℃
  • 맑음대구 17.7℃
  • 연무울산 16.7℃
  • 맑음광주 16.8℃
  • 맑음부산 15.6℃
  • 맑음고창 16.0℃
  • 맑음제주 14.9℃
  • 맑음강화 12.3℃
  • 맑음보은 15.6℃
  • 맑음금산 16.2℃
  • 맑음강진군 18.3℃
  • 맑음경주시 17.8℃
  • 맑음거제 16.3℃
기상청 제공

호남

전남도, 겨울철 AI, 구제역 등 선제적 방안 논의

14일 부단체장 영상회의…주요현안 등 공동대응 추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와 시군이 영상회의를 갖고 AI와 구제역을 비롯한 겨울철 사회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강구 등 주요현안을 전달하고 논의했다.

전라남도는 14일 도청 정철실에서 박병호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와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영상회의를 갖고 시급히 추진해야 할 주요 현안들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말 중앙-지방 정책협의회에서 논의 된 정부현안과 도의 당면한 사항들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회의로서 심도 있게 대책들이 논의됐다.

주요 현안으로는 정부합동평가 추진협조와 지역 내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감소대책 추진, 자치분권 종합계획 정부발표에 따른 자체역량 강화와 재정분권·균형발전 등 선제적 대응과 시군의 지방분권 범도민 운동전개, 차질 없는 지방재정 집행,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사전 준비, 희망2019나눔캠페인 성금모금 동참, 수산분야 어업재해 예방 및 해양쓰레기 대책,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점검조치 등 시군의 협조를 당부했다.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국제수묵비엔날레가 예상인원을 훌쩍 뛰어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에 도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제행사는 도와 시군이 협조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배려하고 특히, 겨울철 다중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도-시군 합동으로 종합적인 사전점검을 통해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박 부지사는 이와함께 “AI와 구제역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지금이 아주 중요한 시기이므로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도 수험생들을 위한 교통대책과 주변 소음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시군에서는 목포김대중마라톤대회, 담양산타축제, 보성차밭 빛 축제에 도민들이 행사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과제들도 제시됐다.

한편, 지난 13일 자치분권위원회에서 발표된 자치경찰제 시행과 관련해 최종선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앞으로 행정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차분히 우리 도 입장에서 자치경찰제 시행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배너
이원우 송파문인협회 명예회장,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울 송파구지회 제2대 회장에 당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송파구지회는 7일 대의원 대회를 열고 제2대 회장 선출을 위한 임원 선거(선거관리위원장 임미애 한국국악협회 송파지부 회장)에서 이원우 송파문인협회 명예회장(시인)이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오후 4시 서울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임원 선거에서 한국미술가협회(박미리 회장), 한국사진가협회(한서정 회장), 한국국악협회(임미애 회장), 송파문인협회(전세중 회장)의 송파지회에서 각 5명의 대의원 대회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한 이원우 후보가 만장일치로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4년의 임기를 시작하였다. 임미애 선거관리위원장(한국국악협회 송파지부 회장)은 "제2대 송파구지회 회장에 당선된 이원우 회장은 앞으로 송파구지회를 잘 이끌어갈 적임자"라며 "많은 기대를 하여도 좋다"고 말했다. 김동석 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송파구지회를 설립하여 임기 4년 동안 도와주신 각 단체 회장님들께 감사한다"고 하면서 "이원우 회장께서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많은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된 신임 이원우 송파구지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동석 초대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우리역사바로알기 의원모임·전국역사단체협의회 <뉴라이트 매국행위 조사위원회> 결성식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회와 시민사회가 제2의 반민족 행위 특별 조사위원회를 출범한다. 국회 우리역사바로알기의원모임(대표의원 문정복)과 전국역사단체협의회(회장 홍길동)는 우리 사회 내 뉴라이트 세력의 친일 매국 행위를 조사하고 우리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에 나서고자, 3월 10일(월)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뉴라이트 매국행위 조사위원회(이하 조사위원회) 결성식'을 개최했다. 결성식을 축하하기 위해 문정복, 오기형, 민형배, 채현일,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민사회, 학계 인사들 500여명이 참석했다. 문정복 국회 우리역사바로알기의원모임 대표의원(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은 환영사에서 윤석열 정권은 뉴라이트 세력과 결탁하면서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과 민주화의 역사 나아가 민주주의와 헌법까지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문 의원은 "'뉴라이트 매국행위 조사위원회’는 역사적 진실을 밝히고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지켜나간다는 결연한 의지의 상징"이라며 조사위원회 출범의 취지를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정권은 대한민국 국가 정통성을 훼손하고 정체성을 교란시키며 역사적 퇴행을 거듭했다"고 지적하며, "뉴라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