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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처음학교로’ 사립유치원 참여율 89% ‘계속 상승 중’

시교육청, ‘처음학교로’ 안정적 안착 위한 공‧사립유치원 멘토링제 운영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유치원 온라인 입학시스템 ‘처음학교로’ 추가 등록 마감일인 15일 오전9시 기준 광주시교육청 관내 사립유치원 154곳이 참여를 확정하며 지난해에 비해 참여율이 대폭 상승하고 있다.

‘처음학교로’는 학부모에게 공정한 유치원 입학 기회와 편의성을 제공하고 교원 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광주시교육청과 16개 시‧도교육청이 교육부와 공동 개발한 ‘온라인 입학시스템’이다. 첫 시행된 2017년, 광주에선 사립유치원 1개원(0.5%)만 참여한 점과 비교하면 올해 참여율은 괄목할만한 수준이다. 특히 89%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처음학교로’ 의무화 조례(강제 참여조항)가 있는 서울시교육청보다 높은 수치로 광주시교육청과 관내 유치원들이 학부모와 유아들을 위해 협력하며 뜻을 모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

15일 유치원 등록이 최종 마감되면 학부모들은 광주 관내 유치원 ‘처음학교로 일반모집’에 11월2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일반 모집 추첨‧발표는 12월4일 진행된다. 유치원이 ‘처음학교로’를 이용하면 학부모가 자녀의 유치원 입학을 위해 여러 번 유치원을 방문해 원서접수, 추첨, 등록을 하던 그동안의 불편이 해소된다. 광주는 올해 참여 유치원이 크게 증가해 학부모 선택권이 대폭 확대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대부분 사립유치원이 ’처음학교로‘에 처음 참여하고 있고 그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사립유치원이 시스템 활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처음학교로-공‧사립 멘토링제‘를 운영해 사립유치원의 시스템 운영을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학교로’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처음학교로’ 시스템 활용을 돕기 위해 ‘학부모용 처음학교로 길라잡이’를 온라인 배포하기도 했다. ‘학부모용 처음학교로 길라잡이’는 광주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 학부모지원 자료실에 탑재해 시민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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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우 송파문인협회 명예회장,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울 송파구지회 제2대 회장에 당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송파구지회는 7일 대의원 대회를 열고 제2대 회장 선출을 위한 임원 선거(선거관리위원장 임미애 한국국악협회 송파지부 회장)에서 이원우 송파문인협회 명예회장(시인)이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오후 4시 서울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임원 선거에서 한국미술가협회(박미리 회장), 한국사진가협회(한서정 회장), 한국국악협회(임미애 회장), 송파문인협회(전세중 회장)의 송파지회에서 각 5명의 대의원 대회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한 이원우 후보가 만장일치로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4년의 임기를 시작하였다. 임미애 선거관리위원장(한국국악협회 송파지부 회장)은 "제2대 송파구지회 회장에 당선된 이원우 회장은 앞으로 송파구지회를 잘 이끌어갈 적임자"라며 "많은 기대를 하여도 좋다"고 말했다. 김동석 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송파구지회를 설립하여 임기 4년 동안 도와주신 각 단체 회장님들께 감사한다"고 하면서 "이원우 회장께서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많은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된 신임 이원우 송파구지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동석 초대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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