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수험생 여러분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수능 대박 1등급 나야 나 꽃길만 걸으세요"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 전국모터사이클동호회 모닝캄, 바이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사랑 & 희망나눔운동본부, 밀알글로벌 다문화 총연합회,중앙회 등 100개 범 시민단체가 참여한 수능 안전수송 참여 단체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 서울청사 후문에서 '2019학년도 수능 대박 기원 및 안전 촉구 수능 오류 NO! 수험생 수송 자원봉사 발대식'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기원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모든 수행생들을 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면서 신고센터를 개설해 경찰청과 명단을 공유한다"며 "수능 당일 오토바이 승용차를 이용해 고사장 인근 지하철역에서 수능 시험장 주변을 왕복, 수험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옥순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회장은 "수험생들은 매년 수능시험일이 되면 추운 날씨와 교통문제로 힘들어하고 있다"면서 "교통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회장은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위해 노력해 온 수험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변애련 밀알글로벌다문화 총연합회 중앙회 회장은 "수험생들이 교통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고 수능 시험을 잘 치르라는 의미로 함께 했다"면서 "우리의 작은 봉사활동이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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