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회의는 119종합상황실과 응급의료기관 간 효율적 응급환자 전원 조정업무 수행 체계 구축을 위해 열렸다.
회의 참석자들은 관계기관 간 핫라인을 적극 활용하고, 의료기관 및 환자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기로 했다.
이달승 전라남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현장에서 중증환자가 발생해 환자 전원이 필요한 경우 119상황실 핫라인을 이용해 환자 전원을 조정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 유관기관 간 협조 체제를 유지하고, 효율적 전원시스템을 운영해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여나가자”고 말했다.
광주나 서울 등 전국으로 환자 전원을 요청할 경우 전원업무 전용 핫라인 1800-3323(중앙응급의료센터)을 이용하면, 신속하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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