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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월드기공…힐링봉 하나로 바른 자세 만든다.

(서울=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월드기공(김영수 원장)을 찾아 건강치유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현장 체험도 했다. 이러한 건강 치유법은 약을 복용하지 않고도 간단한 힐링봉 하나만 이용한 운동요법으로서 월드기공에서 특수 제작한 도구이었다. 

 

방문한 이날도 경상남도 통영에서 소식을 듣고 멀리서 상경했다는 여성 A씨(42)와 남성 B씨(47) 등이 찾아와 상담을 마치고 무료로 제공한 기체험과 함께 힐링봉에 대한 효과를 실감했다면서 앞으로 바른 자세의 교정을 위해 다시 찾아오겠다고 약속하며 떠났다.

 

김영수 원장은 사람의 자세는 힐링봉 하나면 바로잡을 수 있다면서 이에 대한 효능을 체험하고 나서 전국 각처에서 많은 사람들이 본원(월드기공)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자연스럽게 척추가 굽고 몸이 굳어가기 마련이다. 젊었을 때는 꼿꼿하던 척추가 나이가 들면서 꾸부정해지면서 자세의 변화가 시작된다.

 

그러면 근육에 힘이 떨어지고 뱃속의 장기들의 기능도 떨어지게 마련이다. 기운이 다니는 척추 경락이 막히게 되고 턱이 나오며 입이 벌어지고 배가 나오게 된다.

 

척추가 굽으니 척추에 매달린 뱃속의 심장, 폐, 간, 위, 췌장에 기혈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차츰 이상이 생기며 노화가 진행되기 시작한다.

 

특히 여성들은 등이 굽으면 뒷목이 오그라들어 갑상선 기관지에 이상이 생겨 가슴이 쳐지며 굳어지게 되어 가슴에 통증이 생기고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몽우리가 생기게 되어 유방암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등이 굽으면 아래 뱃속의 힘이 떨어져 차가워지며 뱃살이 나오면서 자궁질환이 오게 되고 생리에 이상이 생겨서 일찍 폐경을 맞게 된다.

 

모든 병의 근원은 기혈 순환이 안돼서 온다. 굽은 등을 펴주어야 각 장부가 제자리를 찾게 되어 기혈 순환이 잘 돼서 몸도 따듯해지고 유연해지며 시력, 청력도 좋아진다.

 

굽은 등을 펴주면 자세가 반듯해져 나이 보다 젊게 보여서 삶의 활력이 생겨 멋진 노년을 맞게 된다. 특히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책상 앞에서 목을 숙인 자세로 공부와 컴퓨터 게임 핸드폰을 장시간 사용하무로서 등이 굽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

 

현대인들도 피로와 스트레스 과음 과식으로 뱃속이 차가워져 기운이 없어서 목, 어깨, 등이 아프며 굳어진 사람도 많이 있다.

 

이를 방치해 두면 서서히 기혈의 흐름이 막혀서 집중력이 떨어지고 급하게 화를 잘 내며 매사가 부정적이고 이기적으로 변하며 의욕이 상실되어 우울한 마음이 생기게 되고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근육도 경직되어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생을 하게 된다.

 

저는 오랜 세월 氣功 수련, 명상, 기 치유를 해오면서 자연치유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호흡과 자세 대한 연구를 하게 되었다.

 

깊은 심호흡과 올바른 자세는 건강을 지키려면 필수 요소다. 얕은 호흡과 흩틀어진 자세로는 아무리 좋은 약을 먹고 운동을 하여도 건강을 유지 하고 찾을 수 없다.

 

기존에 널리 보급되어온 자세를 바로잡는 경락봉은 길이가 50센티로 굽은 등을 펴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며 가슴과 어깨를 펼 수 없는 단점이 있었다. 이런 단점을 보안해 만든 길이 17센티 직경 8센티 월드기공 힐링봉은 단시간 내에 등과 가슴이 펴져 바른 자세를 만들어 준다.

 

힐링봉을 1달 정도 만 꾸준하게 사용하면 누구나 가슴과 척추가 펴저서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으며 올바른 자세에서 바른 정신이 나오며 바른 자세에서 건강을 찾을 수 가 있다고 강조한다. 설명을 마친 후 자세교정을 위한 힐링봉의 체험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찾는 이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이러한 자연 치유는 대체의학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으며 치료예방의 효과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jhj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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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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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수해 복구 성금 10억원 희망브리지에 기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네이버(주)(대표 최수연)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네이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플랫폼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네이버는 해피빈을 통해 수해 이재민 돕기 모금함 개설을 누구보다 신속히 요청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따뜻한 나눔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사무총장은 이어 "희망브리지도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23일 오전 9시 기준 1만 6천 명이 넘는 시민이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수해 복구 모금에 동참했으며, 네이버의 이번 기부금을 포함한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총모금액은 12억 원에 달한다. 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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