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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비상대비 확립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2018년 상황 전파체계 가동훈련·충무계획 수립 ‘호평’

광주광역시는 ‘2018년 비상대비 확립 유공’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 사진=광주시 제공
▲ 광주광역시는 ‘2018년 비상대비 확립 유공’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18년 비상대비 확립 유공’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전․평시 상황전파체계 가동훈련을 통해 국가비상대비 필수분야인 전시기본임무수행 체제를 확고히 하고, 전시 또는 국가 비상사태 시 국가가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평시에 준비하는 범국가적 비상대비 계획인 ‘충무계획 수립’ 분야에서도 각종 훈련과 점검 시 도출된 개선과제를 반영해 분야별 시행계획을 수립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안보와 안전 분야에서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대비 태세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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