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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광산구, ‘안전광산 프로젝트’ 사례집 발간

사례 공유, 대응방안 제시 <안전광산 프로젝트 135일간의 기록> 내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시민의 행복과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했던 ‘내 삶을 바꾸는 안전광산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사례집 '안전광산 프로젝트 135일간의 기록'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취임 첫 결재로 ‘시민참여형 광산안전대진단 추진계획’에 서명했다. ‘시민 안전’을 민선7기 광산구정 핵심 가치로 삼아 시민 삶을 안전의 반석 위에 놓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당시 국가 차원에서 국가안전대진단이 시행되고 있었지만, 시설물 등 대규모 인프라의 기능적 부문에 대한 점검이 대부분이어서 시민이 그 사업을 체감하기 힘들었다. 광산안전대진단은 국가안전대진단의 틈을 보완하고, 안전 수요자인 시민이 주도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위험요소와 안전 취약시설, 사각지대를 점검·해소하고, 촘촘한 지역안전만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가 시작되자, 시민 332명은 21개 동에서 각각 시민안전점검단을 구성해 활동하는 등 참여에 나섰고, 광산구는 지난해 8~12월 135일 동안 총 2,460건의 안전신고를 접수받아 72.8%인 1,792건을 처리했다.

이번에 광산구가 발간한 사례집에는 이런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고, 안전 민원 유형분석과 활동사항, 안전 개선 사례공유와 향후 대응 방안도 제시돼있다.

구체적으로 사례집은 △숫자로 보는 안전광산 프로젝트 △안전개선 사례, 시민안전점검단 활동 △협업사례, 안전시책 △생활안전사고 예방대책, 안전 피드백 등 총 4장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광산구는 사례집에 시민 안전과 직결된 위험요소를 신속히 처리하는 현장성 강화 경험을 내실 있게 담아 공직자와 시민이 공유하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사례집은 ‘광산구imap 홈페이지’ 전자책방 코너에 공개하고, 안전신고와 사고대응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삼호 구청장은 “안전한 사회를 위해서는 사고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며 “광산구에 살면 안전만큼은 안심이다는 믿음이 시민에게 생길 수 있도록 민관 합동 안전망을 정착시키고, 안전지방정부 모델을 세워가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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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우 송파문인협회 명예회장,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울 송파구지회 제2대 회장에 당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송파구지회는 7일 대의원 대회를 열고 제2대 회장 선출을 위한 임원 선거(선거관리위원장 임미애 한국국악협회 송파지부 회장)에서 이원우 송파문인협회 명예회장(시인)이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오후 4시 서울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임원 선거에서 한국미술가협회(박미리 회장), 한국사진가협회(한서정 회장), 한국국악협회(임미애 회장), 송파문인협회(전세중 회장)의 송파지회에서 각 5명의 대의원 대회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한 이원우 후보가 만장일치로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4년의 임기를 시작하였다. 임미애 선거관리위원장(한국국악협회 송파지부 회장)은 "제2대 송파구지회 회장에 당선된 이원우 회장은 앞으로 송파구지회를 잘 이끌어갈 적임자"라며 "많은 기대를 하여도 좋다"고 말했다. 김동석 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송파구지회를 설립하여 임기 4년 동안 도와주신 각 단체 회장님들께 감사한다"고 하면서 "이원우 회장께서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많은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된 신임 이원우 송파구지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동석 초대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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