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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 강진보건소, 2019년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치매조기 검진 사업 추진 직원 간담회 개최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11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진료소와 치매안심센터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치매조기검진사업 추진에 앞서 실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한 분의 주민이라도 빠짐없이 치매검진을 받도록 하기 위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들의 의견을 모으고 사업추진의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 참석한 직원들은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치매환자 증가에 따른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은 물론 치매예방관리 사업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였다.

2019년 치매조기검진사업은 1월 중순부터 실시할 예정으로 만60세 이상 주민 9,200명을 대상으로 1차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 인지저하로 진단 받은 경우 전문의 진찰 등을 통한 2차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또 검진결과에 대한 감별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혈액검사 및 CT, MRI 등의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치매 국가책임제 정책 실현을 위해 보건·의료기관간 상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하여 치매환자는 물론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며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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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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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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