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7 (월)

  • 맑음동두천 -0.9℃
  • 흐림강릉 0.1℃
  • 맑음서울 0.5℃
  • 맑음대전 0.9℃
  • 맑음대구 0.7℃
  • 맑음울산 0.1℃
  • 구름조금광주 2.1℃
  • 맑음부산 0.4℃
  • 구름많음고창 1.1℃
  • 구름많음제주 4.3℃
  • 맑음강화 0.5℃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0.6℃
  • 구름많음강진군 ℃
  • 맑음경주시 0.3℃
  • 맑음거제 1.2℃
기상청 제공

호남

광주시, 사회연대일자리 특보에 박병규 전 경제부시장 임명

‘노사상생도시 광주’ 건설을 위한 노동계와 가교 및 정책자문 역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15일 사회연대일자리특별보좌관(2급 상당, 전문임기제 가급)에 박병규 전 광주시 경제부시장을 임명했다.

박병규 사회연대일자리특보는 ‘노사상생도시 광주’ 건설의 필수조건인 노동계와의 가교 역할 및 정책자문 등을 통해 노동문제와 사회통합형 일자리 창출 전반에 대해서 이 시장을 특별 보좌한다.

특히, 정치권을 비롯해 전 국민적 관심을 받고있는 노사상생 사회대타협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사업 성공에 주력하게 된다.

박 특보의 임명이 이용섭 시장의 ‘노사상생도시 광주’ 선언 기자회견 바로 다음날 단행되고, 시장, 부시장 다음으로 2급 상당의 높은 직급인 사회연대일자리특보로 임명한 것은 이용섭 시장의 ‘광주형 일자리’ 성공을 위한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이용섭 시장은 “박병규 사회연대일자리특보는 30년간 노동현장 경험과 민선 6기에는 일자리 정책특보에 이어 경제부시장까지 역임하며 광주형 일자리 성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완성차 공장 투자유치 성공과 노사상생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지역 노동계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낼 적임자다”고 말했다.

이어 “완성차 공장 유치는 물론 광주형 일자리를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산업 전반에 확산시켜 노사상생도시 광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병규 사회연대일자리특보는 1990년 아시아자동차(현 기아차 광주공장)에 입사해 노조지회장을 거쳐, 2014년부터 광주시 사회통합추진단장, 일자리정책특보, 경제부시장을 역임했다.

chu7142@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