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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 강진군, 원예‧특작분야 각종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시설원예현대화 등 36개 사업 60억7천만 원 투입, 오는 22일까지 신청‧접수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에서는 금년도에 추진할 비닐하우스 지원사업 등 원예·특작분야 사업에 대한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군의 금년 사업은 딸기, 장미, 수국 등 국내·외 비교우위 작목인 시설원예, 화훼를 중심으로 스마트농업 확대를 통한 경쟁력 향상과 신규 소득 창출에 중점을 두고 시설원예, 과수, 특용작물 3개 분야 36개 단위사업에 국도비와 군비를 포함하여 총 60억 7천9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군내에 거주하며 사업을 희망하는 개별 농가와 영농법인 등 생산자 단체로, 단위사업에서 정하는 요건에 따라 읍면 산업팀에 신청하면 되고, 서류 및 현지 확인평가와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거쳐 2월중에 대상자를 선정 하게 된다.

시설원예분야 중 눈에 띄는 사업은 동당 30~50평 단위로 지원하는 소규모 텃밭하우스(70%보조), 100평형 영세농 소형하우스(70%보조), 200평 규모의 하얀들가꾸기(50%보조), 600평 이상 연동, 단동형 하우스를 지원하는 고소득 시설원예사업 등 소득기반 취약 농가와 전업농가를 대상으로 농가 여건에 맞게 소형, 중․대형 규모의 다양한 비닐하우스를 지원한다.

또 지난해 이상기후로 시설원예 분야에도 어려움이 많았는데 하우스 화재예방을 위한 자동확산 소화기 사업과 온실 ICT 시설기반을 구축하는 스마트농업 사업, 하우스 고온예방시설, 가뭄대비 중‧소형관정 지원사업은 기상 이변에 따른 재해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진군은 FTA 등 농수산물 시장개방과 쌀값 하락, 노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득보전 및 실질 소득증대 방안과 강진군의 경제근간인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년 농업예산에 대하여 1,017억 원을 편성하였다.

사업 신청에 따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 산업팀, 군 친환경농업과 원예특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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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우 송파문인협회 명예회장,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울 송파구지회 제2대 회장에 당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송파구지회는 7일 대의원 대회를 열고 제2대 회장 선출을 위한 임원 선거(선거관리위원장 임미애 한국국악협회 송파지부 회장)에서 이원우 송파문인협회 명예회장(시인)이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오후 4시 서울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임원 선거에서 한국미술가협회(박미리 회장), 한국사진가협회(한서정 회장), 한국국악협회(임미애 회장), 송파문인협회(전세중 회장)의 송파지회에서 각 5명의 대의원 대회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한 이원우 후보가 만장일치로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4년의 임기를 시작하였다. 임미애 선거관리위원장(한국국악협회 송파지부 회장)은 "제2대 송파구지회 회장에 당선된 이원우 회장은 앞으로 송파구지회를 잘 이끌어갈 적임자"라며 "많은 기대를 하여도 좋다"고 말했다. 김동석 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송파구지회를 설립하여 임기 4년 동안 도와주신 각 단체 회장님들께 감사한다"고 하면서 "이원우 회장께서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많은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된 신임 이원우 송파구지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동석 초대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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