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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 강진읍, 사례회의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강진읍 만들기 앞장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방안 열띤 논의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 강진읍은 최근 강진읍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맞춤형 내부사례회의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파가 찾아온 동절기에도 사정이 어려워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자 지난달부터 독거노인, 장애인 등 대상자 가정을 직접 찾아가 상담을 실시했다.

방문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생활실태와 욕구조사를 파악했으며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례관리대상자를 선정하고 가구에 대한 서비스 제공계획을 논의했으며 사례관리가 진행된 이후 대상 가구의 욕구변화 및 문제해결 정도, 서비스 제공 점검, 주 사례관리자의 개입방법, 사례관리 종결 등에 대한 합의를 진행했다.

또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지역의 공공·민간자원 활용, 통합서비스 연계·제공, 상담·모니터링 추진 등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준범 강진읍장은 “내부사례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강진읍 주변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읍사무소로 연락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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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우 송파문인협회 명예회장,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울 송파구지회 제2대 회장에 당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송파구지회는 7일 대의원 대회를 열고 제2대 회장 선출을 위한 임원 선거(선거관리위원장 임미애 한국국악협회 송파지부 회장)에서 이원우 송파문인협회 명예회장(시인)이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오후 4시 서울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임원 선거에서 한국미술가협회(박미리 회장), 한국사진가협회(한서정 회장), 한국국악협회(임미애 회장), 송파문인협회(전세중 회장)의 송파지회에서 각 5명의 대의원 대회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한 이원우 후보가 만장일치로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4년의 임기를 시작하였다. 임미애 선거관리위원장(한국국악협회 송파지부 회장)은 "제2대 송파구지회 회장에 당선된 이원우 회장은 앞으로 송파구지회를 잘 이끌어갈 적임자"라며 "많은 기대를 하여도 좋다"고 말했다. 김동석 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송파구지회를 설립하여 임기 4년 동안 도와주신 각 단체 회장님들께 감사한다"고 하면서 "이원우 회장께서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많은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된 신임 이원우 송파구지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동석 초대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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