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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남구, 응급환자 발생 주민들 현장 응급처치 능력 키운다

올해 분기당 1회 주민대상 ‘응급처치 교육’ 실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길거리 등 일상생활 속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할 경우 현장에서 응급 처치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응급처치 교육을 분기에 한번씩 실시하기로 했다.

남구는 17일 “응급 환자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나 현장에서 즉각적인 응급처지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고, 잘못된 처치로 환자 상태가 더 악화되는 문제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올 한해 전남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함께 총 4회에 걸쳐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각각 3월 14일과 6월 20일, 9월 19일, 11월 5일에 남구청 5층 보건 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대처방법,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한 기본인명 구조술 등을 배우게 된다.

10세 이상 청소년 및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 교육에 참가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은 우선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밖에 남구 관내에서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한 의료기관 및 공공기관의 관리 책임자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받아야 하는 법정 대상자도 신청서를 제출하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각 기수별 모집 정원은 50명 이내다.

남구 관계자는 “응급환자가 발생하거나 발견할 경우 현장에서 신속한 응급처지가 이뤄져 응급환자의 2차 손상을 예방하고, 환자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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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우 송파문인협회 명예회장,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울 송파구지회 제2대 회장에 당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송파구지회는 7일 대의원 대회를 열고 제2대 회장 선출을 위한 임원 선거(선거관리위원장 임미애 한국국악협회 송파지부 회장)에서 이원우 송파문인협회 명예회장(시인)이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오후 4시 서울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임원 선거에서 한국미술가협회(박미리 회장), 한국사진가협회(한서정 회장), 한국국악협회(임미애 회장), 송파문인협회(전세중 회장)의 송파지회에서 각 5명의 대의원 대회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한 이원우 후보가 만장일치로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4년의 임기를 시작하였다. 임미애 선거관리위원장(한국국악협회 송파지부 회장)은 "제2대 송파구지회 회장에 당선된 이원우 회장은 앞으로 송파구지회를 잘 이끌어갈 적임자"라며 "많은 기대를 하여도 좋다"고 말했다. 김동석 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송파구지회를 설립하여 임기 4년 동안 도와주신 각 단체 회장님들께 감사한다"고 하면서 "이원우 회장께서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많은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된 신임 이원우 송파구지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동석 초대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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