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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강진 드림스타트, KSD나눔재단과 함께하는 학부모 금융특강

부모 경제교육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금융상식”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아동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금융취약계층인 드림스타트 부모를 대상으로 금융특강을 진행하였다.

강진군 드림스타트는 중앙후원 KSD(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 후원으로 매년 어린이 경제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2018년에는 부모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부모님들의 호응도가 높아 작년에 이어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부모경제교육을 실시하였다.

‘100세 시대 금융생활’을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꼭 알아야할 금융상식을 주제로 현명한 금융투자방법, 신용의 중요성 및 신용회복을 위한 제도, 금융사기 대처방법, 생애주기 재무설계 방법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생활 밀착형 금융 콘텐츠를 제공하여 생활과 연계할 수 있는 특강을 제공하였다.

조상언 주민복지실장은 “부모가 변해야 자녀가 변할 수 있다”며 “이번 부모 경제교육을 통해 가난의 대물림을 예방하고 올바른 소비로 슬기롭고 책임감 있는 경제적 주체로 성장하고 변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군 드림스타트에서는 만0세~12세(초등학생)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위기 아동에 대한 상담 및 문의도 가능하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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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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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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