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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예비역부사관총연합회, 호국영웅 합동추모제 개최

제2회 대한민국부사관 호국영웅 합동추모제26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예비역부사관총연합회(예비역부사관총연합회)와 ()대한민국부사관호국영웅선양추모현충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국가보훈처, 국방부, 부사관학교, 대한민국재향군인회, 6·25참전유공자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 새누리당 한기호· 송영근 의원, 양태호 대령연합회장 등 내외귀빈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관희 예비역부사관총연합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부사관 출신 호국영웅들의 어록을 낭독한 뒤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사는 것은 목숨 바쳐 나라 지킨 호국영령들의 공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안보를 튼튼히 하여 모두가 굳건한 나라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함명숙 수석부회장은 '사리에 바치는 노래(인혜/정숙자 작)'를 추모시로 준비, 낭독해 내외빈들이 고인들을 한 번 더 떠올리고 숙연케 하는 시간이 됐다.


양승조 전 국회의원의 추도사와 김낙중 상사 동생, 연제근 상사 동생 등 유가족 대표들의 인사들 후 기관 단체장 및 유가족들의 헌화 및 분향으로 이날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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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53개 시민단체, 국립대전현충원서 홍범도 장군·무후 광복군 추모 (대전=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지난 10월 8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개헌개혁행동마당’(상임의장 송운학)에 참여하는 ‘국민주권개헌행동’을 비롯한 53개 시민단체 대표단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홍범도 장군과 후손이 없는 광복군 17위 선열을 추모하는 합동차례를 올렸다. 대표단 약 20여 명은 이날 묘역 참배 후 '화이부동(和而不同)'과 좌우합작 정신을 계승해 국권국익 수호, 남북 평화공존, 국민개헌 보장 등의 실천 방안을 마련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서약문 채택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홍범도 장군·무후 광복군 17위 선열에 추모차례 1부 행사는 독립유공자 제7묘역에서 김동섭 ‘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으며, 2부는 송운학 '국민주권개헌행동' 상임대표가 이어받아 참배와 헌시 낭독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항일무장투쟁 만세!", ▲"대한독립 만세!”, ▲"국권국익 수호 만세!"▲"남북평화공존 만세!", ▲"국민개헌보장 만세!" 등의 구호를 외치며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참된 자주독립과 직접민주제 실현의 길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무후 독립유공자 7,285명… 후손 확인 못 해 예우도 미흡" 송운학 상임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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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의원, 환자 돕는다던 '환자대변인' 16%가 병원 측 변호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송파구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은 12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중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위촉된 환자대변인 인적사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56명의 환자대변인 중 9명(약 16%)이 현재 병원 측 자문 또는 소송 대리 업무를 수행 중인 변호사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 중 일부는 특정 병원의 소송을 직접 대리하고 있으며, 동시에 5곳 이상의 병원에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있는 변호사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의료분쟁 조정 환자대변인 제도'는 의료사고로 인한 분쟁 시, 환자 측의 권리를 법적·의학적으로 보호하고, 조정 과정에서 환자의 실질적인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공모와 심사를 거쳐 의료사고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변호사 56명을 환자대변인으로 선정·위촉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남 의원은 이번 인선 과정에서 "의료사고 분쟁 시 환자를 조력해야 할 변호사들이 병원 측의 이해관계를 대변해온 인사들로 위촉된 것은 제도의 본래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남인순 의원은 이어 "특히 현직에서 병원 소송을 대리하거나 자문 업무를 수행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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