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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도, ‘청년 내일로 사업’ 근로자 취․창업 역량 강화

화순서 공동체의식 함양 등 위한 워크숍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 청년 내일로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근로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1일까지 3일간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청년 근로자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취․창업 역량 강화 워크숍을 한다.

‘전남 청년 내일로 사업’은 지역 청년이 전남지역의 비영리단체․법인 등 공공형 기관에서 근무하면서 일 경험을 쌓고 역량을 키워, 도내에 안정적으로 취․창업 하도록 1년간 인건비, 자격증 취득, 자기 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가 자체 기획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아 행정안전부의 국가사업으로 채택된 후 전국으로 확대됐다.

이번 워크숍에선 1일차 파워 업!(Power UP!), 2일차 커리어 업!(Career UP!), 3일차 치어 업!(Cheer UP!) 주제의 강신주 작가의 명사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기초 직무 교육, 청년근로자 경력개발 교육, 청년근로자 팀빌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워크숍 기간에 전남 청년 내일로 사업을 총괄 수행하는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전체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전문 직업상담사의 1대1 맞춤형 컨설팅, 현장 근무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취․창업 박람회 사업 설명 등 청년 근무자의 취업 지원 등을 안내한다.

김정완 전라남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 내일로 사업을 시작으로 청년 근로자들이 민간 일자리에 진입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지원, 각자 원하는 일을 하면서 꿈을 펼치는 청년이 늘어나는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2018년 사업을 보완한 2019년 청년 내일로 사업을 3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2월께 전남지역 비영리법인‧단체,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행기관과 청년을 모집할 계획이다.

만39세 이하로 전남에 거주(예정)하는 청년 누구나 사업에 참여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 청년 내일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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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과학과 의학의 발전으로 인간의 평균 수명은 점점 길어지고 있지만, 건강하지 않은 노년은 개인과 가족에게 큰 부담이 된다. 특히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현대 사회에서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세계적으로 치매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치매를 예방하고 이해하는 것이 개인과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치매의 원인과 치료법, 예방 전략을 깊이 있게 다룬 신간 '뇌를 알면 150세까지 준비할 수 있다'가 출간되어 화제다. ■ 치매 환자 '사회 공동체 대과업' 이 책은 저자인 이웅경 청구경희한의원 신사점 원장과 류신영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 경영학 교수가 국내외 치매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집필한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가이드북이다. 치매가 무엇인지, 어떤 유형이 있는지, 위험 요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각도로 분석하고, 최신 치료법과 사회적 대응 방안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치매를 예방하는 식습관과 운동법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치매를 단순한 기억력 감퇴로 보지 않고, 생활습관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질병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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