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금)

  • 맑음동두천 0.8℃
기상청 제공

호남

광산사진아카이브 첫 번째 기획전시

빛으로 그려가는 자연과 문화 김승현 초대 사진전 [광산 리-콜렉션] 개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오는 14일부터 3월 3일까지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광산사진아카이브 첫 번째 기획전시 김승현 초대 [광산 리-콜렉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산구에서는 관내 시각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광산구의 자연과 문화를 작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기록하는 광산사진아카이브를 추진 중에 있으며 김승현 초대 사진전 「광산 리-콜렉션」으로 첫 문을 연다.

이번 사진전은 총 3개의 섹션으로 구분되며 광산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경’,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 ‘전통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사진작품 5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 종료 후 사진작품은 광산구에 기증할 예정이며, 향후 광산 예술공유(Art share) 서비스와 연계하여 광산구의 문화콘텐츠를 알릴 수 있는 기획 전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시에 참여하는 김승현 작가는 광산구청 복지문화국장, 수완동장, 기획관실장을 역임했으며 ‘김승현의 빛으로 그려가는 자연과 문화’ 사진 블로그를 통해 광산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자원, 그리고 문화예술의 품격을 대중들과 공유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문의는 소촌아트팩토리로 하면 된다.

chu7142@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1 / 7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