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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동구, “청년활동가와 일할 마을일터를 찾습니다!”

22일까지…지역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 경험 지원 기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청년일자리 ‘이웃이 있는 마을일터! 청년활동가 양성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 18개소를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돌봄·교육·환경·안전·문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한 분야로, 공고일 현재 동구에 소재한 사업장(비영리법인‧단체 포함)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사업장이 되면 연말까지 사업기간 동안 참여 청년의 인건비 90%를 지원받는다. 단 인건비의 10% 및 기업분 4대 보험료는 사업장이 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구청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22일까지 구비서류를 청년체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동구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일 경험내용, 근무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사업장을 선발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일자리 수요와 연계한 이번 청년일자리 사업에 사업장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동구 청년들이 원하는 분야에 취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웃이 있는 마을일터! 청년활동가 양성 사업’은 총3억9천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취업 동구 거주 청년 27여 명에 일 경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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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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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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