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수)

  • 구름많음동두천 7.8℃
  • 구름많음강릉 14.2℃
  • 구름많음서울 8.4℃
  • 구름조금대전 12.5℃
  • 맑음대구 15.1℃
  • 맑음울산 15.7℃
  • 맑음광주 12.8℃
  • 구름많음부산 13.6℃
  • 흐림고창 8.3℃
  • 흐림제주 12.7℃
  • 맑음강화 5.4℃
  • 구름많음보은 12.1℃
  • 구름많음금산 12.0℃
  • 구름많음강진군 13.5℃
  • 구름조금경주시 15.1℃
  • 구름많음거제 12.6℃
기상청 제공

호남

전남 강진군, 군민과의 대화 처리계획 보고회 개최

일자리 창출,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한 안정적인 궤도 확보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군수 이승옥)은 지난 12일 「군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1월 15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읍면순회 군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및 군정발전 제안에 대해 해당 실과소장 등이 참석해 현재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 계획, 신속한 처리 방안에 대한 논의했다.

건의사항 및 군정발전 제안들은 길었던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담당 부서별로 건의자 개별방문 및 현지 확인을 모두 마친 상태이며 시급을 요하는 사항은 오는 3월 추가경정 예산을 통해 발 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처리기간이 장기간 소요 되는 사업이나 추진이 불가한 사항에 대해서는 군의 목표 및 비전과 처리 불가사유를 명확하게 제시하여 군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구할 계획이다.

지난 읍면순회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로 인구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머물다 가는 체류형 관광지 조성에 대한 목표와 비전을 명확하게 제시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해를 유도했다. 읍면별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도로정비 및 광역상수도 조기공급」, 「가뭄극복을 위한 관정 개발 및 용배수로 정비」, 「성전산단 기업유치」, 「가우도 일대 관광산업 기반조성」등 181건의 현안 건의 및 군정발전이 제안이 있었다.

이승옥 군수는 “군민과 대화 시 건의된 사항에 대해 긍정적으로 해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처리가 지연되거나 시간이 장기간 소요되는 건의사항은 처리과정에 대해 수시로 군민들과 공유하여 상세히 안내 해줄 것을 당부했다.

chu7142@daum.net
배너
이원우 송파문인협회 명예회장,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울 송파구지회 제2대 회장에 당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송파구지회는 7일 대의원 대회를 열고 제2대 회장 선출을 위한 임원 선거(선거관리위원장 임미애 한국국악협회 송파지부 회장)에서 이원우 송파문인협회 명예회장(시인)이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오후 4시 서울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임원 선거에서 한국미술가협회(박미리 회장), 한국사진가협회(한서정 회장), 한국국악협회(임미애 회장), 송파문인협회(전세중 회장)의 송파지회에서 각 5명의 대의원 대회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한 이원우 후보가 만장일치로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4년의 임기를 시작하였다. 임미애 선거관리위원장(한국국악협회 송파지부 회장)은 "제2대 송파구지회 회장에 당선된 이원우 회장은 앞으로 송파구지회를 잘 이끌어갈 적임자"라며 "많은 기대를 하여도 좋다"고 말했다. 김동석 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송파구지회를 설립하여 임기 4년 동안 도와주신 각 단체 회장님들께 감사한다"고 하면서 "이원우 회장께서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많은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된 신임 이원우 송파구지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동석 초대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