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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서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지난 13일 서구청 3층 상황실 서부경찰서 등 관내 17개 기관 참여
신규 위촉위원 위촉장 수여, 중앙과 지방간 협력관계 강화 도모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13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2019년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광주 서구 지역치안협의회는 민, 관, 경 공동 협력을 통해 법질서가 존중받고 주민의 안전한 생활이 보장되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지역 내 17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서대석 서구청장, 김홍식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 새로 위원으로 위촉된 이태원 광주보호관찰소장과 안종우 광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 소장 등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정기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안전한 지역사회와 사람중심 서구 구현을 위해 기관별 협의사항을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서구청과 서부경찰서는 국민안전교육, 방범순찬활동,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사업 등 상호 업무 협조가 필요한 사항등을 강조하며 실천 과제에 대해 협의․추진키로 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여성․아동친화도시에 이어 고령친화도시를 준비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기관간 협조를 강화하여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하겠다.”며 “민․관․경 협력과 협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안전 보호와 범죄예방 대책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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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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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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