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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광역시교육청, 3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단행

학교현장 지원 기능 강화 대규모 조직개편 반영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019년 3월 1일자로 지방공무원 29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인사규모는 승진 39명과 전보 253명 등 총 292명이다.

이번 인사는 학교현장 지원 중심 교육행정체제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춘 인재를 발탁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조직 역량을 극대화하는 방향에서 이뤄졌다.

먼저, 신설되는 노동정책과장에 김선욱 재정지원과장, 안전총괄과장에 정운용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이 각각 임용됐으며, 교육자치과장에 신봉호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행정예산과장에 최두섭 시의회 교육문화전문위원, 재정복지과장에 정연구 사학정책담당, 시의회 교육문화전문위원에 강윤석 교육협력관이 전보됐다.

또한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에 전병일 교육정보원 총무부장, 교육연수원 총무부장에 송왕근 교육자치과장, 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에 주연규 행정예산과장이 전보됐다.

특히, 승진인사는 5급 3명, 6급 9명, 7급 19명, 8급 8명으로 교육행정·시설·공업·시설관리·전기운영 등 다양한 직렬에서 이루어져 조직의 활성화와 구성원들의 사기를 높였다.

홍양춘 총무과장은 “금번 인사는 학교현장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에 따라 주민직선 3기 정책 실현 의지, 소통·직무수행 능력 등을 반영하였기 역동적인 조직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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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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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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